'도핑 논란' 테니스 세계 1위 신네르, 4월 CAS 심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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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핑 논란'의 중심에 선 남자 테니스 세계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에 대한 스포츠중재재판소(CAS)의 심리가 오는 4월 열린다.
이에 신네르의 도핑 문제를 제기한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지난해 9월 CAS에 항소했고, CAS는 4월 심리를 통해 이 문제의 사실관계 및 법률관계를 명확히 하기로 했다.
도핑 논란에도 지난해 9월 US오픈 남자 단식에서 우승한 신네르는 현재 호주 멜버른에 머물며 호주오픈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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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핑 무혐의 처분 받았지만 WADA 항소…자격 정지 요구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도핑 논란'의 중심에 선 남자 테니스 세계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에 대한 스포츠중재재판소(CAS)의 심리가 오는 4월 열린다.
ESPN은 11일(한국시간) "4월 16~17일 스위스 로잔에 있는 CAS 본부에서 신네르에 대해 비공개 심리가 진행된다"고 보도했다.
신네르는 지난해 3월 도핑 양성 반응이 나왔던 것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됐다. 2차례나 도핑 양성 반응이 나오고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지 않아 세계 랭킹 1위 특혜가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다.
당시 신네르는 물리치료사가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의약품 스프레이를 사용했는데, 스프레이에 금지 약물 성분이 포함돼 있었다고 해명했다.
국제테니스청렴기구(ITIA)은 신네르의 주장을 받아들여 도핑 무혐의 처분을 내렸고, 신네르는 아무 징계도 받지 않고 국제대회에 출전해 왔다.
이에 신네르의 도핑 문제를 제기한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지난해 9월 CAS에 항소했고, CAS는 4월 심리를 통해 이 문제의 사실관계 및 법률관계를 명확히 하기로 했다. WADA는 신네르에게 자격 정지 처분이 내려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도핑 논란에도 지난해 9월 US오픈 남자 단식에서 우승한 신네르는 현재 호주 멜버른에 머물며 호주오픈을 준비 중이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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