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전북 N팀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김광석 코치·우정하 피지컬 코치 합류

강동훈 2025. 1. 1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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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1부) 전북 현대가 N팀 육성을 위한 코치진 구성에 막강한 힘을 실었다.

전북은 10일 "포항 스틸러스의 레전드 김광석 코치와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한국 축구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우정하 피지컬 코치를 합류시키며 N팀 코칭스태프 사단 구성을 완료했다"며 "코칭스태프의 영역과 역량을 확대해 N팀 선수단의 성장과 육성에 더 큰 힘을 불어넣기 위함"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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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 전북 현대가 N팀 육성을 위한 코치진 구성에 막강한 힘을 실었다. 전북은 10일 “포항 스틸러스의 레전드 김광석 코치와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한국 축구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우정하 피지컬 코치를 합류시키며 N팀 코칭스태프 사단 구성을 완료했다”며 “코칭스태프의 영역과 역량을 확대해 N팀 선수단의 성장과 육성에 더 큰 힘을 불어넣기 위함”이라고 발표했다.

김 코치는 K리그 통산 451경기 출전 기록을 보유하며 자타가 공인한 레전드 출신으로 N팀 안대현 감독과 함께 필드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전북은 김 코치가 갖고 있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적인 영역뿐만 아니라 선수 시절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은 만큼 프로 선수로서의 자세와 마인드 등 내면적인 부분까지 레전드의 코칭을 기대하고 있다.

전북은 N팀의 필드 코칭 강화와 함께 피트니스 영역의 중요성을 인식해 우 피지컬 코치를 선임했다. 우 피지컬 코치는 브라질 유니산탄나 대학교에서 피트니스를 전공한 후 코리치바FC, 아틀레치쿠 소로카바 등에서 연수를 거쳐 2018년부터 대한축구협회 전임 지도자로 활동했다. 특히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한국 대표팀이 16강 진출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김 코치는 “N팀 선수 성장의 극대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선수들이 나아가 프로 무대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고 내가 가진 노하우를 모두 전하겠다”고 말했다. 우 피지컬 코치는 “N팀 선수들이 좋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피지컬 측면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쏟겠다“며 “그동안 쌓은 경험을 잘 살려 N팀의 어린 선수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전북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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