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LA 저택마저 산불 전소… 호텔 대피
이재호 기자 2025. 1. 1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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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51)의 로스엔젤레스(LA) 저택이 산불로 인해 전소됐다.
LA 산불이 거세다.
하지만 이 집이 LA산불로 인해 전소되어버렸다.
이번 LA 산불로 한국 시간 10일 오후 현재 사망자 수가 10명으로 늘어났고, 18만명이 대피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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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박찬호(51)의 로스엔젤레스(LA) 저택이 산불로 인해 전소됐다. LA 산불이 거세다.
연합뉴스, MBN 등에 따르면 국내 일정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간 박찬호 가족은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봤다.
1994년 LA 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박찬호는 LA 시내 고급 주택지인 베벌리힐스에 자택을 두고 있다. 하지만 이 집이 LA산불로 인해 전소되어버렸다.
다행히 박찬호는 아내, 세 딸과 함께 집에서 빠져나와 인근 호텔에서 지내고 있다고.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LA 산불로 한국 시간 10일 오후 현재 사망자 수가 10명으로 늘어났고, 18만명이 대피한 것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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