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겨울왕국" 역대 최대 규모의 하얼빈 빙설제 [뉴시스Pic]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형 얼음 조각상과 끝도 없이 이어진 얼음 미끄럼틀 등 온통 하얀 눈과 얼음 조각, 이색 볼거리가 가득한 하얼빈 빙설제에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인도 타지마할, 일본 오사카성 등 세계 주요 랜드마크와 거대한 얼음 조각 작품이 곳곳에 세워져 관광객들의 시선을 끈다.
특히 길이 521m의 대형 얼음 미끄럼틀이 인기다.
대형 눈과 얼음 조각 전시뿐만 아니라 각종 겨울 스포츠, 낚시, 퍼레이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여기가 겨울왕국이네"
대형 얼음 조각상과 끝도 없이 이어진 얼음 미끄럼틀 등 온통 하얀 눈과 얼음 조각, 이색 볼거리가 가득한 하얼빈 빙설제에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하얼빈 빙설제 전체 면적은 100만 제곱미터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인도 타지마할, 일본 오사카성 등 세계 주요 랜드마크와 거대한 얼음 조각 작품이 곳곳에 세워져 관광객들의 시선을 끈다.
특히 길이 521m의 대형 얼음 미끄럼틀이 인기다. AP통신에 따르면 방문객들은 얼음 미끄럼틀을 타기 위해 영하의 추위를 이겨내며 한 시간 이상 대기했다.
하얼빈 빙설제는 매년 1월 초부터 2월 초까지 열리는 세계적인 겨울 축제로, 일본 삿포로 눈축제, 캐나다 퀘벡 겨울 카니발, 노르웨이 오슬로의 스키 축제와 함께 세계 4대 겨울축제로 꼽힌다.
매년 12월 20일 쑹화강의 얼음을 채빙하는 것으로 시작해 1월 5일 공식 개회한 뒤 2월까지 축제를 이어간다. 이 기간 동안 전세계의 유명 얼음 조각가들이 모여 영하 20도 이하의 추운 날씨를 견디며 멋진 얼음 조각을 만들어 낸다.
대형 눈과 얼음 조각 전시뿐만 아니라 각종 겨울 스포츠, 낚시, 퍼레이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티아라 효민 4월 결혼…예비 신랑은 금융인
- 김송 "내 애인 강원래 잃어…제발 건들지마"
- 구준엽, 故서희원 1200억 유산 포기…변호사들 "안된다" 왜?
- 박보영, 19세 연상 김희원과 열애설 후…"너무 화났다"
- 사유리 "子 따라다니던 가족, 하늘나라 갔다"
- "송대관, 빚 280억 끝까지 책임지려…차 안 쪽잠에 하루 5개 행사"
- 30대 아들, 母에게 2천대 맞고 사망…CCTV 포착
- 전지현 세무조사 추징금 2000만원 "위법 행위 없었다"
- 아이유·유재석·뉴진스·한강 등 107명…'빨갱이 명단' 논란
- 서정희 "故서세원과 결혼생활은 감금…무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