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족 미드의 날’…4대 미드 모인 팀 미드, 팀 탑 꺾고 시즌 오프닝 우승(종합) [L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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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황족 미드의 날이었다.
지난해 디펜딩 챔프 팀 정글에 밀려 준우승의 분루를 삼켰던 팀 미드가 '페이커' 이상혁, '쵸비' 정지훈, '쇼메이커' 허수, '비디디' 곽보성 등 4대 미드가 힘을 합쳐 최고 라인의 영예를 차지하면서 시즌 오프닝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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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그야말로 황족 미드의 날이었다. 지난해 디펜딩 챔프 팀 정글에 밀려 준우승의 분루를 삼켰던 팀 미드가 ‘페이커’ 이상혁, ‘쵸비’ 정지훈, ‘쇼메이커’ 허수, ‘비디디’ 곽보성 등 4대 미드가 힘을 합쳐 최고 라인의 영예를 차지하면서 시즌 오프닝 우승을 차지했다.
팀 미드는 10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2025년 시즌 1 : 녹서스로의 초대' 시즌 오프닝’ 네 번째 경기 팀 탑과 결승전에서 24분 54초만에 33-9의 완승을 거뒀다. MVP는 앞 경기 브라움부터 결승전 레오나 특급 캐리까지 발군의 서포터 능력을 보여준 ‘비디디’ 곽보성이 선정됐다.
‘쵸비’ 정지훈, ‘페이커’ 이상혁, ‘빅라’ 이대광, ‘쇼메이커’ 허수, ‘비디디’ 곽보성이 럼블-바이-아칼리-코르키-레오나로 조합을 꾸린 팀 미드는 앞선 팀 원딜과 경기에서 보였던 파괴력을 팀 탑과 대결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했다.
돌진 조합으로 팀 탑과 칼매치에 나선 팀 미드는 초반 단계부터 난타전을 벌이면서 화끈한 양상을 만들었다. ‘빅라’ 이대광의 아칼리가 ‘제우스’ 최우제의 요네를 솔로킬로 제압하자 팀 미드는 확실하게 우위를 점하게 됐다.

오브젝트 장악까지 스노우볼을 굴려나간 팀 미드는 탐식의 아타칸까지 쓸어담으면서 일찌감치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기울어진 승부에서 내셔남작까지 기다릴 이유가 없었다. 승기를 잡은 팀 미드는 여세를 몰아 팀 탑의 넥서스를 깨버리며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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