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리그가 다가온다! 앞당겨진 개막, 첫 경기는 ‘포항 VS 대전’…‘K리그1 챔피언’ 울산, ‘K리그2 챔피언’ 안양과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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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5시즌 K리그1 정규라운드 1라운드부터 33라운드까지의 일정을 발표했다.
한편, 이번에 발표한 2025시즌 K리그1 일정은 2024-25 AFC 챔피언스리그(ACLE, ACL2) 참가팀의 상위 토너먼트 진출 여부와 울산의 FIFA 클럽월드컵 참가에 따라 해당 팀의 경기가 순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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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5시즌 K리그1 정규라운드 1라운드부터 33라운드까지의 일정을 발표했다.
K리그1은 디펜딩 챔피언 울산부터 승격팀 안양까지 총 12개 팀이 참가하며, 정규라운드는 팀당 33경기씩 총 198경기를 치르게 된다.
2025시즌 K리그1의 포문을 열 첫 번째 경기는 2월 15일(토) 오후 1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리는 포항과 대전의 경기다. 지난 시즌 코리아컵 우승팀 포항은 완델손, 신광훈, 김종우, 김인성 등 베테랑과 재계약하며 안정감을 더했고, 대전은 주민규, 정재희, 임종은 등 K리그1에서 검증된 자원을 대거 영입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후 4시 30분에는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광주와 수원FC의 경기가 열린다. 양 팀의 경기는 지난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서 돌풍을 일으킨 이정효 감독과, 부임 첫해 수원FC를 K리그1 5위에 올려놓으며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한 김은중 감독의 지략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전북과 김천이 만난다. 전북은 새롭게 부임한 거스 포옛 감독과 함께 새 시즌 반등을 노리고 있고, 지난 시즌 승격팀 돌풍을 일으킨 김천은 2년 연속 상위권 도약을 꿈꾼다.
같은 시각 DGB대구은행파크에서는 대구와 강원이 맞대결을 펼친다. 대구는 지난 시즌 극적인 잔류를 넘어 올 시즌 달라진 모습을 예고하고 있고, 강원은 지난 시즌 창단 첫 준우승에 이어 올 시즌에는 새롭게 부임한 정경호 감독 체제에서 다시 한번 우승 경쟁에 나선다.
‘프라이데이 나이트 풋볼’은 올 시즌에도 계속된다. 각 팀 당 1회씩 총 12번의 금요일 야간경기가 개최된다. 올 시즌 첫 ‘프라이데이 나이트 풋볼’은 5월 2일(금)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울산과 광주의 경기,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리는 포항과 김천의 경기다.
한편, 이번에 발표한 2025시즌 K리그1 일정은 2024-25 AFC 챔피언스리그(ACLE, ACL2) 참가팀의 상위 토너먼트 진출 여부와 울산의 FIFA 클럽월드컵 참가에 따라 해당 팀의 경기가 순연될 수 있다.
이밖에도 K리그1 정규라운드 33라운드를 마친 후에는 파이널라운드에 돌입하게 된다. 파이널라운드는 34라운드부터 최종 38라운드까지 각 팀별로 5경기씩 치르게 되며, 해당 경기 일정은 정규라운드를 모두 치른 후에 공개된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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