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박명수 "MBC 유튜브 고소 준비했다…'무도짤' 저작권 인정 안 돼"('A급 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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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급 장영란' 박명수가 MBC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고소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10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방송인 박명수가 출연했다.
MBC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오분순삭'에서 많은 지분을 차지하는 박명수의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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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은정 기자]

'A급 장영란' 박명수가 MBC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고소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10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방송인 박명수가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전에 유튜브 채널을 함께했던 PD를 발견하고 "전에 나한테 인사이동 있을 거라고 하더니 2년째 연락이 없더라. 데프콘이 하고, 김영철한테 넘어가서 성공했더라. 잘 안돼야 하는데"라고 투덜거려 웃음을 선사했다.
"내가 김영철을 싫어한다"고 폭탄 발언한 박명수는 "전에 라디오에서 농담으로 '김영철 싫어한다'고 했더니 기사가 나더라. 그걸 본 영철이가 다음날 자기 라디오에서 '난 형 좋다'면서 내 노래를 틀었더라. 다 친해서 했던 얘기"라고 해명했다.



2005년 'X맨'과 2006년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최전성기를 누린 박명수는 "호통 개그가 예전에는 안 먹혔는데, 세상이 여유로워지면서 사람들이 받아들여 주더라"고 회상했다.
MBC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오분순삭'에서 많은 지분을 차지하는 박명수의 명장면. 그는 "'오분순삭' 고소하려고 했다. 제2 저작권이 있는 채널에서만 되는 거지 너무 내가 많이 나오더라. 변호사한테 물어서 고소 준비를 했는데, 잊혀진 나를 알려주는 역할을 하더라"고 고소를 포기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MBC가 내 마음을 알았는지 '무한도전' 20주년 굿즈 리뷰도 하게 해주고, 사이좋게 지내는 중이다. 오히려 내가 돈을 드려야 할 것 같다"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무한도전' 종영 후 물이 빠지고 있다고 인정한 박명수는 "'할명수' 같은 채널은 아이돌 측에서 출연을 요청한다. 내가 출연을 부탁하는 건 아이유, 지수, 이효리, BTS 진, 투바투 연준 정도"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박명수는 "지금 공중파는 '사당귀' 하나 출연 중인데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돈 되는 것보다 내가 하고 싶은 걸 하고 싶고, 그렇게 가는 게 맞다"고 말했다. 이어 "최종 목표는 죽을 때까지 방송하고 싶다. 녹화장에서 쓰려저서 산재 인정을 받아서 가족들에게 돌아가도록"이라는 말로 폭소를 유발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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