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탑, 지난 대회 우승 정글 잡고 결승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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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이 지난 대회 우승 팀인 정글을 잡고 결승에 올랐다.
1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시즌 오프닝 2경기에 나선 탑 팀은 기인-모건-제우스-시우-리치 순으로, 정글 팀은 오너-표식-캐니언-실비-피넛이 각각 라인을 잡고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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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이 지난 대회 우승 팀인 정글을 잡고 결승에 올랐다.
1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시즌 오프닝 2경기에 나선 탑 팀은 기인-모건-제우스-시우-리치 순으로, 정글 팀은 오너-표식-캐니언-실비-피넛이 각각 라인을 잡고 출전했다.
파이크를 잡은 탑 팀의 리치가 바텀에서 선취점을 얻었고, 이어 미드에 합류해 제우스가 캐니언을 잡는 것까지 도운 후 이후 추가 킬까지 기록했다. 탑에서 다시 킬을 낸 탑 팀을 상대로 정글 팀이 킬을 두 개 얻고 추격에 나섰지만 14분 탑 팀이 바텀에서 킬을 내며 상대의 흐름을 끊었다.
16분 두 번째 드래곤 상황에서 정글 팀이 스틸에 성공했고, 탑 팀의 반격까지 막아내는 듯했지만 제우스의 사일러스가 3대 1 상황에서 2킬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 위기를 벗어냈다. 이어 전령 앞에서 벌어진 교전에서도 탑 팀이 승리하며 분위기가 기울었고, 21분 탑 교전에서 시우의 애쉬가 쿼드라 킬까지 거두며 탐식의 아티칸까지 가져갔다.
이후 탑 팀은 계속 상대를 압박했고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고 결승에 올라 원딜과 미드의 승자와 대결한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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