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원딜, 딜라이트와 아이들 격파 팀 미드와 4강 성사 [L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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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아기자기한 움직임이나 운영에서는 원딜을 압박했으나, 결국 한타 페이즈로 넘어간 이후에 웃는 쪽은 교전력과 한타에서 생존에 특화된 팀 원딜이었다.
팀 원딜은 10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2025년 시즌 1 : 녹서스로의 초대' 시즌 오프닝' 첫 경기 팀 서포터와 대결에서 중후반 한타 교전에서 파괴적인 확실한 우위로 27분 22초만에 29-18로 승리, 부전승으로 4강에 선착한 팀 미드와 맞대결을 성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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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초반 아기자기한 움직임이나 운영에서는 원딜을 압박했으나, 결국 한타 페이즈로 넘어간 이후에 웃는 쪽은 교전력과 한타에서 생존에 특화된 팀 원딜이었다.
팀 원딜이 ‘딜라이트와 아이들’이라는 애칭을 달고 출전한 팀 서포터를 분당 1킬이 넘는 화력쇼로 27분 22초만에 격파하고 ‘녹서스로의 초대’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팀 원딜은 10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2025년 시즌 1 : 녹서스로의 초대' 시즌 오프닝’ 첫 경기 팀 서포터와 대결에서 중후반 한타 교전에서 파괴적인 확실한 우위로 27분 22초만에 29-18로 승리, 부전승으로 4강에 선착한 팀 미드와 맞대결을 성사시켰다.
‘버서커’ 김민철, ‘지우’ 정지우, ‘바이퍼’ 박도현, ‘구마유시’ 이민형, ‘테디’ 박진성이 나선 팀 원딜은 암베사-리신-오로라-코르키-알리스타로 조합을 꾸렸다. ‘켈린’ 김형규, ‘딜라이트’ 유환중, ‘케리아’ 류민석, ‘웨이’ 한길, ‘풀루’ 오동규가 나선 팀 서포터는 크산테-다이애나-야스오-바루스-노틸러스로 조합을 완성했다.
초반 분위기는 운영에 강점을 가진 팀 서포터가 앞서가는 모습이었지만, 생존과 교전 시너지를 갖추고 있는 팀 원딜이 시간이 흐를수록 협곡을 지배하는 모양새가 만들어졌다.
특히 미드를 잡은 ‘바이퍼’ 박도현의 오로라와 정글러를 맡은 ‘지우’ 정지우의 리신이 팀 서포터의 흐름에 찬물을 연신 끼얹으며 전장에서 괴물로 과성장했다.
초중반 이후 흐름을 주도한 팀 원딜은 일방적으로 팀 서포터를 몰아치면서 여유있게 넥서스를 깨고 경기를 매조지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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