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몬스터즈, 갈등 드러났다…최고참 박용택 vs 최고령 정성훈, 기싸움('최강야구')

김자윤 2025. 1. 1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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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몬스터즈 최고참 선수 박용택과 최고령 선수 정성훈이 캡틴 자리를 두고 갈등을 빚었다.

오는 13일 JTBC '최강야구' 114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2024년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우승팀인 경남대의 불꽃 튀는 명승부가 펼쳐진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최강 몬스터즈는 '최강야구' 시즌4를 확정 짓게 된다.

라커룸의 사기를 단번에 치솟게 한 몬스터즈 컵은 어떤 모습일지는 오는 13일 밤 10시 30분 '최강야구' 11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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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자윤 기자]

박용택 / 사진제공=JTBC



최강 몬스터즈 최고참 선수 박용택과 최고령 선수 정성훈이 캡틴 자리를 두고 갈등을 빚었다.

오는 13일 JTBC '최강야구' 114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2024년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우승팀인 경남대의 불꽃 튀는 명승부가 펼쳐진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최강 몬스터즈는 '최강야구' 시즌4를 확정 짓게 된다. 그 어느 때보다 승리를 절실히 기원하는 제작진 300명이 이 순간을 함께하기 위해 울산에 모였다. 몬스터즈가 기대에 부응해 2025시즌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라커룸에서 캡틴 자리를 둘러싼 뜻밖의 경쟁이 벌어진다. 최근 임시 캡틴으로 팀의 상승세를 이끈 정성훈과 복귀한 원조 캡틴 박용택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한 것. 임시 캡틴으로 선수단의 마음을 사로잡은 정성훈과 쉽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는 박용택 사이의 '왕좌의 게임'에서 누가 승리의 미소를 지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장시원 단장은 경기 전 선수단이 함께 들어 올릴 '몬스터즈 컵'을 최초 공개한다. 몬스터즈 컵은 최강 몬스터즈만을 위해 제작된 것으로 제작 기간 6개월, 제작비 3000만 원이 들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대호는 몬스터즈컵의 아우라에 "소프트뱅크 때보다 더 훌륭한 것 같다"며 이례적인 극찬을 쏟아냈다.

라커룸의 사기를 단번에 치솟게 한 몬스터즈 컵은 어떤 모습일지는 오는 13일 밤 10시 30분 '최강야구' 11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자윤 텐아시아 기자 kj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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