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박찬욱 감독에 “영화 함께해” 제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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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박찬욱 감독에게 영화를 제안했다는 비화가 드러났다.
이를 듣던 영화 유튜버 거의없다와 영화 평론가 전찬일은 "공관에 계신 여성분(김건희 여사)께서 그런 얘기를 하신 적이 있다. '나를 주인공으로 작품을 만들어 보는 게 어때?'라고 박찬욱 감독한테 그런 말을 한 거다. 청와대 방문했을 때 말했다고 들었다"며 영화판에서는 이미 모두가 아는 얘기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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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김건희 여사가 박찬욱 감독에게 영화를 제안했다는 비화가 드러났다.
10일 방송된 '매불쇼'에는 영화 '하얼빈'의 우민호 감독이 전하는 다양한 영화판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MC 격인 최욱은 '마약왕' 등 사회 고발극을 많이 소화한 우 감독에게 "현재 세태를 영화화할까 고민하고 계시냐"라고 질문했다. 우민호 감독은 "하기 싫다. 다른 분들이 하실 것 같다"고 답했다.
이내 우 감독은 "근데 배우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긴 하다. 2023년 천만 관객을 돌파한 '서울의 봄'의 주인공도 전두환이었는데, 황정민 배우가 너무나도 잘해줬다"는 예시를 언급했다.
최욱은 "영화 주인공 시점을 최욱으로 하면 어떠냐"라고 농담 삼아 질문을 던졌다.
이를 듣던 영화 유튜버 거의없다와 영화 평론가 전찬일은 "공관에 계신 여성분(김건희 여사)께서 그런 얘기를 하신 적이 있다. '나를 주인공으로 작품을 만들어 보는 게 어때?'라고 박찬욱 감독한테 그런 말을 한 거다. 청와대 방문했을 때 말했다고 들었다"며 영화판에서는 이미 모두가 아는 얘기라고 귀띔했다. 김 여사는 송강호에게도 이를 부탁했다고.
우민호 감독은 "그래서 제가 위험하다고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김건희 여사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 '퍼스트 레이디'가 개봉한 전례가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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