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연간 써클차트 무려 7곡 포진…반박 불가 음원 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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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데이식스(DAY6/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가 연간 써클차트를 점령했다.
1월 10일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공인 음악 차트인 써클차트 측에 따르면 데이식스는 2024 연간 디지털 차트에 무려 7곡을 진입시켰다.
앞서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멜론이 9일 발표한 2024년 멜론 연간차트에서도 데이식스의 존재감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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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밴드 데이식스(DAY6/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가 연간 써클차트를 점령했다.
1월 10일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공인 음악 차트인 써클차트 측에 따르면 데이식스는 2024 연간 디지털 차트에 무려 7곡을 진입시켰다.
주목할 만한 대목은 역주행과 정주행 모두에 성공하며 9년간 채워 온 디스코그래피상 고른 사랑을 받았다는 점이다. 2019년 발매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3위, 2017년 발표된 '예뻤어'는 7위, 2024년 3월 발매된 'Welcome to the Show'(웰컴 투 더 쇼)와 'HAPPY'는 각각 17위, 36위에 올랐다.
이어 2024년 9월 출시된 '녹아내려요'는 98위, 2015년 발매된 데뷔곡 'Congratulations'(콩그레츄레이션스)는 118위, 2020년 발매곡 'Love me or Leave me'(러브 미 올 리브 미)는 156위에 자리했다.
연간 스트리밍 차트에도 도합 7곡이 포진했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가 2위, '예뻤어'가 7위, 'Welcome to the Show'가 17위, 'HAPPY'가 37위, '녹아내려요'가 99위, 'Congratulations'가 114위, 'Love me or Leave me'가 157위를 각각 차지했다.
연간 글로벌 K-팝 차트에는 총 4곡을 올렸다. 데이식스는 '예뻤어'로 48위,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49위, 'Welcome to the Show'로 67위, 'HAPPY'로 91위를 달성했다.
앞서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멜론이 9일 발표한 2024년 멜론 연간차트에서도 데이식스의 존재감이 두드러졌다.
데이식스는 해당 차트에서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5위, '예뻤어'로 7위, 'Welcome to the show'로 17위, 'HAPPY'로 38위를 기록했다.
그도 그럴 것이 2024년은 데이식스에게 갈피갈피 찬란한 명장면의 향연과도 같았다. 데이식스는 지난해 9월 발표한 미니 9집 'Band Aid'(밴드 에이드) 타이틀곡 '녹아내려요'로 데뷔 후 처음으로 멜론 포함 국내 전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이에 머무르지 않고 이들은 일간, 주간, 월간 차트 정상까지 동시 점령했다. '녹아내려요'에 이어 'HAPPY' 역주행으로 1위 셀프 바통 터치를 한 이후에는 월간 차트 1위 또한 거머쥐었다.
데이식스는 올해 대망의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올해 역시 밴드의 근간이자 데이식스의 초심으로 대변되는 공연에 초점을 맞춘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미 지난해 9월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3번째 월드 투어 'FOREVER YOUNG'(포에버 영)의 막을 성황리에 올렸다. 12월에는 국내 밴드 최초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 입성했다.
이어 데이식스는 1월 18일과 19일 가오슝 콘서트를 필두로 1월 25일과 26일 홍콩, 2월 1일과 2일 부산, 12일과 13일 오사카, 15일과 16일 도쿄, 22일 마닐라, 3월 2일과 3일 대전, 15일과 16일 광주, 29일과 30일 대구, 4월 6일 시드니, 9일 멜버른, 12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16일과 17일 로스앤젤레스, 19일 뉴욕, 26일~27일 요코하마, 5월 3일 자카르타 등지에서 투어를 전개한다. 이 중 5월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콘서트는 데이식스의 데뷔 후 첫 단독 스타디움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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