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레이디제인♥임현태, 부모 된다... "쌍둥이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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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레이디제인과 배우 임현태 부부가 을사년 새해 경사를 맞았다.
두 사람은 7년 교제 끝에 지난 2023년 7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레이디제인은 "임현태가 만난지 3일 만에 결혼하자고 했다"며 "아이돌 시절부터 내가 이상형이라고 인터뷰를 했더라"라고 밝혔고, 임현태는 "눈 앞이 하얀도화지라면 레이디제인 밖에 없었다. 아내밖에 안 보여서 본능적으로 달려갔고 결혼까지 직진했다"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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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번 시험관 시술 도전→쌍둥이 임신
개인 유튜브 채널 통해 '임신 과정' 모두 공개
가수 겸 방송인 레이디제인과 배우 임현태 부부가 을사년 새해 경사를 맞았다. 두 사람은 올 여름 부모가 될 예정이다.
10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레이디제인은 지난해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를 임신했으며, 현재 임신 12주 차다. 그간 여러 차례 시험관 시술에 도전해온 만큼 본인은 물론 남편 임현태와 가족들의 감격과 기쁨도 무척 큰 상태다.
두 사람은 7년 교제 끝에 지난 2023년 7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는 10살 차이의 연상연하 부부이며 각종 예능에서 찰떡 호흡을 과시해왔다.
레이디제인은 "임현태가 만난지 3일 만에 결혼하자고 했다"며 "아이돌 시절부터 내가 이상형이라고 인터뷰를 했더라"라고 밝혔고, 임현태는 "눈 앞이 하얀도화지라면 레이디제인 밖에 없었다. 아내밖에 안 보여서 본능적으로 달려갔고 결혼까지 직진했다"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앞서 레이디제인은 '난자 냉동부터 시험관 시술의 모든 것! N차러의 경험담'이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에서 34세 이전에 난자 냉동을 했던 사실을 밝혔었다. 그러나 시험관 시술 1차 시도 때는 난자를 새롭게 채취해서 사용했고, 2차까지 실패한 뒤 3차에 도전 중이라고 고백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또한 시험관 시술에 임하면서 체중이 9㎏ 증량하고 부기로 인해 고생한 사실을 밝힌 그는 부기 제거와 혈액순환에 좋은 쑥뜸에 빠졌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임산부가 된 레이디제인은 10일 오후 6시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험관 시술 성공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며, 현재 심경과 착상 전 유전자 검사(PGT) 관련 내용들을 모두 담았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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