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동네 원숭이 된 느낌"...단독 주택 공사 안 끝났다 ('동동주주')

박정수 2025. 1. 1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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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동주가 공사 중인 단독 주택 근황을 전했다.

지난 9일, 채널 '동동주주'에는 서동주가 수리 중인 주택을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동주가 예비 남편과 신혼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았다.

서동주는 최근 12억 원에 단독주택을 매입해 수리 중으로, 예비 신랑과 올해 결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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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공사 중인 단독 주택 근황을 전했다. 지난 9일, 채널 '동동주주'에는 서동주가 수리 중인 주택을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서동주는 "이사 왔는데, 계속 완성이 안 된다. 지금 화장실도 대충 됐다. 근데 유리가 안 끼워졌다. 아직 뭐 완성이 안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보면 아직 담이 반밖에 안 쌓였다. 지금 쌓여 있는 것만큼 더 올라간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담이 더 높을 거고 지금 대문이 없다. 또 커튼도 없다"라며 "나는 진짜 동네 (동물원) 원숭이다"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사람들이 여기 담에 매달려서 다 본다. 지나가면서도 한참 들여다본다"라고 전했다.

서동주는 지난해 27일 개인 계정을 통해 "저는 며칠 전에 공사하던 집으로 이사를 했다. 사실은 아직도 공사 중이다"라며 "팜팜이(반려동물)는 이사 온 후 아직 적응 중이라 사진이 없다. 그래도 어제부터는 새집 탐험을 살짝 시작했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연말 되길"이라고 근황을 전하 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동주가 예비 남편과 신혼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았다.

또 서동주는 최근 SBS 러브FM '박세미의 수다가 체질'에 출연해 4살 연하 비연예인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남자친구에 대해 "배려심이 많고 성격이 따뜻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서동주는 코미디언 故 서세원과 모델 출신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 2010년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했으나 2014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서동주는 최근 12억 원에 단독주택을 매입해 수리 중으로, 예비 신랑과 올해 결혼 예정이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동동주주', 서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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