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도전하는 윤이나 "내 가능성에 도전하겠다" 각오

이상완 기자 2025. 1. 1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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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골프 간판' 윤이나(22·테일러메이드)가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단에 합류했다.

테일러메이드 임헌영 대표이사는 "2024시즌 한국 무대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윤이나 선수가 팀 테일러메이드에 합류해 든든하다"며 "올해에도 테일러메이드의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선수들이 가진 가능성을 펼쳐보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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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테일러메이드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윤이나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테일러메이드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한국 골프 간판' 윤이나(22·테일러메이드)가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단에 합류했다.

윤이나는 8일 팀 테일러메이드와 조인식을 가졌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Q시리즈에 도전해 8위의 성적으로 2025시즌 LPGA투어 출전권을 획득한 윤이나는 새로운 무대로의 도전을 앞두고 있다.

윤이나는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왕, 대상, 최저타수 상 등 3관왕에 오르며 한국 무대를 평정했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여자골프 국가대표를 지냈고, 2022년 KLPGA 정규투어에 데뷔해 통산 2승을 거뒀다.

윤이나는 "새롭게 도전하는 미국 무대에 테일러메이드와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당신의 모든 가능성을 펼쳐라'라는 테일러메이드 신제품 Qi35처럼, 더 큰 무대에서 내 한계에 도전해보고 싶다. 새로운 무대에서 매주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8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테일러메이드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윤이나 등 포토월에 서서 포즈를 취하는 팀테일러메이드 선수단과 앰배서더 배우 다니엘 헤니. 사진┃테일러메이드

테일러메이드 임헌영 대표이사는 "2024시즌 한국 무대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윤이나 선수가 팀 테일러메이드에 합류해 든든하다"며 "올해에도 테일러메이드의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선수들이 가진 가능성을 펼쳐보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이나가 속한 테일러메이드는 신제품 드라이버를 공개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테일러메이드 관계자는 "신제품 드라이버는 멀티 소재의 결합과 혁신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비거리와 관용성 최적의 밸런스를 구현해냈다. 드라이버 설계에 있어 비거리와 관용성은 양립하기 힘든 부분이었지만 테일러메이드는 두 가지 모두를 취할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가능성을 실현해냈다"고 평가했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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