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야권 '내란 특검법' 재발의에 "포장만 바꾼 박스갈이‥자체 특검법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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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등 6개 야당이 재발의한 '내란 특검법'에 대해 "포장만 바꾼 '박스갈이' 특검법에 불과하다"며 수용 불가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내놓은 특검법은 수사 범위를 무한정 늘릴 수 있는 '무제한 특검'의 길을 터놓았다"며 "광범위한 수사로 정부·여당과 일반 국민 전체를 겨냥하고 있고, 기존 특검법의 보수 궤멸이라는 목표를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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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등 6개 야당이 재발의한 '내란 특검법'에 대해 "포장만 바꾼 '박스갈이' 특검법에 불과하다"며 수용 불가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내놓은 특검법은 수사 범위를 무한정 늘릴 수 있는 '무제한 특검'의 길을 터놓았다"며 "광범위한 수사로 정부·여당과 일반 국민 전체를 겨냥하고 있고, 기존 특검법의 보수 궤멸이라는 목표를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원내대책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당 법률자문위원장이 특검의 보충성과 예외성을 담고, 위헌 요소를 제거한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며 "빨리 만들어지면 다음 주에는 논의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6675599_367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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