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상, 'Elegy' 리마스터 LP 발매…낭만적 아날로그 사운드

박서연 기자 2025. 1. 10. 10:5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웨이크원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하현상이 리마스터 LP를 발매하며 새해 활약을 이어간다.

하현상은 지난해 발매한 EP 'Elegy(엘레지)'를 리마스터링한 LP 'Elegy [Remastered]'를 정식 발매한다. 앞서 지난 9일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Elegy'는 찬연하게 아름다운 사랑을 그린 앨범으로, 하현상이 전곡의 작사∙작곡을 맡아 본인만의 감성을 유려한 음악적 선율로 녹여냈다. 이에 리스너들 사이에서 소장 가치가 높은 앨범으로 여겨지고 있다.

/ 웨이크원

'Elegy [Remastered]'는 아날로그 포맷에 최적화된 리마스터링 음원이 수록되어 아날로그 사운드 고유의 낭만을 느낄 수 있다. 타이틀곡 '향기'를 비롯해 '비행', '계절비', '나도 모르게', '송가', '이유' 총 여섯 곡이 담겼으며, 가사지와 프린티드 이너 슬리브 등 구성으로 꾸려졌다.

오래도록 듣고 싶은 하현상의 보이스와 독창적인 음악 세계, 그간의 음악 여정을 담은 LP는 소장하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의미로 남을 예정이다.

앞서 하현상은 지난 겨울 본인의 이름을 건 세 번째 단독 콘서트 'Elegy(엘레지)' 서울∙부산∙대구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탄탄한 팬층의 뜨거운 사랑과 전석 매진이란 기록 속에 역대급 귀호강을 선사하며 공연형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진일보한 역량을 보여줬다.

이어 본인만의 빛나는 음악 여정을 감성 LP 발매로 이어가며 끊임없는 성장을 증명하고 있다. 이에 하현상이 올해 새롭게 들려줄 행보와 활약에 음악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