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2월 솔로 컴백..'꽃' 신드롬 후 2년 만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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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컴백한다.
10일 OSEN 취재 결과, 블랙핑크 지수는 오는 2월을 목표로 컴백 준비 중이다.
지수의 솔로 컴백은 2023년 발매한 싱글 1집 'ME' 이후 약 2년 만이다.
지수의 솔로 컴백은 블랙핑크 멤버들 중에서도 마지막인 만큼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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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컴백한다.
10일 OSEN 취재 결과, 블랙핑크 지수는 오는 2월을 목표로 컴백 준비 중이다. 이와 관련해 지수 측은 OSEN에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지수의 솔로 컴백은 2023년 발매한 싱글 1집 ‘ME’ 이후 약 2년 만이다. 타이틀곡 ‘꽃’으로 활동한 지수는 ‘꽃 챌린지’ 등 신드롬을 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음악방송 9관왕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증명했다.
지수의 솔로 컴백은 블랙핑크 멤버들 중에서도 마지막인 만큼 기대를 모은다. 앞서 제니가 지난해 10월에 솔로 싱글 ‘Mantra’를 발매한 바 있으며, 리사는 지난해 6월 싱글 ‘Rockstar’를 발매했다. 로제는 지난달 6일 첫 정규 앨범 ‘rosie’를 발매했다.
지수는 솔로 컴백에 앞서 ‘배우’ 지수로 팬들과 만난다. 오는 2월 7일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에서 ‘영주’ 역으로 나서는 것. ‘뉴토피아’는 늦깎이 군인 재윤(박정민)과 당찬 곰신 영주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영화 ‘파수꾼’, ‘사냥의 시간’의 윤성현 감독이 선한 감각과 비주얼의 좀비와 로맨틱 코미디가 만난 K-좀콤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수의 배우 복귀는 JTBC ‘설강화:snowdrop’ 이후 약 3년 만이다. 앞서 ‘프로듀사’, ‘아스달 연대기’에 특별출연했던 지수는 ‘설강화:snowdorp’에서 은영로 역으로 열연하며 가능성을 증명했다. ‘뉴토피아’ 이후로는 MBC 새 드라마 ‘월간남친’과 영화 ‘전지적 독자시점’ 등에 출연하며 배우 행보를 이어간다.
지수는 솔로 컴백, 배우 복귀에 이어 블랙핑크 완전체로도 활약 예정이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일찌감치 올해 블랙핑크 컴백과 새 월드투어를 공표한 바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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