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항 항공편 정상 운항…광주·군산노선 3편만 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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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눈보라로 무더기 결항이 발생했던 제주 공항의 항공편 운항이 10일 정상적으로 재개됐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이날 오전 9시 현재 광주행 1편과 군산 노선 출발·도착 각 1편 등 3편을 제외한 대부분 항공편이 정상 운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공항에서는 9일 총 운항 계획 항공편 395편 가운데 국내선 157편(출발 77편·도착 80편)과 국제선 11편(출발 6편, 도착 각 5편) 등 모두 168편이 결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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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강한 눈보라로 무더기 결항이 발생했던 제주 공항의 항공편 운항이 10일 정상적으로 재개됐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이날 오전 9시 현재 광주행 1편과 군산 노선 출발·도착 각 1편 등 3편을 제외한 대부분 항공편이 정상 운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와 군산노선 결항은 해당 지역 폭설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제주공항에 발효됐던 강풍경보와 급변풍경보는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제주공항에서는 9일 총 운항 계획 항공편 395편 가운데 국내선 157편(출발 77편·도착 80편)과 국제선 11편(출발 6편, 도착 각 5편) 등 모두 168편이 결항했다.
이 때문에 제주에 발이 묶인 체류객은 1만여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들 가운데 122명은 공항 대합실에서 숙박했다.
공항공사와 제주항공청, 제주도는 체류객 지원 주의 단계를 발령하고 공항 대합실 숙박자들을 위해 별도 경비인력을 배치하고, 매트리스를 제공하고 난방 시간을 연장하는 등 편의를 제공했다.
항공사들은 전날 체류객 수송을 위해 이날 정기 항공편 외에 국내선 출발 13편과 도착 12편, 국제선 출발 2편 등 총 27편을 추가로 투입한다.
제주공항 기상은 주말까지 비교적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
kh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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