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국가수사본부, 수도권 광역수사단 책임자 집결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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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수도권 형사기동대장 등 전국 시도 광역수사단 간부들에게 집결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10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까지 수도권 광역·안보수사 책임자들에게 국수본에 모일 것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국수본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어제(9일) 서울·인천·경기북부·경기남부경찰청 등에 형사기동대 및 안보수사대 수사관 동원을 요구하는 공문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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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수도권 형사기동대장 등 전국 시도 광역수사단 간부들에게 집결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10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까지 수도권 광역·안보수사 책임자들에게 국수본에 모일 것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국수본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어제(9일) 서울·인천·경기북부·경기남부경찰청 등에 형사기동대 및 안보수사대 수사관 동원을 요구하는 공문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동원 대상자와 현재 특수단 인원을 모두 합하면 1,0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공수처가 이르면 이번주 주말쯤 윤 대통령 체포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이날 "최고헌법기관인 대통령에 대한 불법적인 체포 시도가 내란"이라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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