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김민재’ 미쳤다!...맨시티, 750억에 영입 제안→선수 본인도 원한다

이동우 기자 2025. 1. 1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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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압두코디르 후사노프에게 공식 비드를 제안했다.

후사노프는 지난 시즌 공식전 15경기에 나섰고, 선발로 11경기를 소화하며 점차 입지를 다져 나갔다.

맨시티를 비롯한 여러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는 후사노프.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10일(한국시간) 독일 '스카이 스포츠'를 인용, "맨시티가 후사노프를 영입하기 위해 5천만 유로(약 750억 원)에 해당하는 공식 제안을 건냈다. 후사노프 역시 맨시티 이적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진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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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랑스

[포포투=이동우]


맨체스터 시티가 압두코디르 후사노프에게 공식 비드를 제안했다.


이번 시즌 맨시티는 주축 선수들이 줄부상으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센터백들이 번갈아 가며 부상을 당하며 고생 중인데 현재 존 스톤스와 후벵 디아스가 부상으로 팀에서 이탈해 있고, 각각 측면 스토퍼를 소화 중인 요슈코 그바르디올과 카일 워커는 잦은 실수를 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센터백 매물을 구하는 데 혈안이 되어 있는 가운데 프랑스 리그앙 소속의 한 센터백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후나소프가 그 주인공이다. 2004년생 후사노프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센터백이다. 186cm의 큰 신장을 지닌 선수는 아니지만 빠른 스피드와 우수한 경합 능력, 그리고 준수한 발밑 기술 등을 지녀 마치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를 연상시킨다.


18살의 나이에 벨라루스 무대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 후사노프는 지난 시즌, 우즈베키스탄 축구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2022-23시즌 리그 2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켰던 랑스에 입단했기 때문. 이로써 후사노프는 프랑스 무대를 밟은 최초의 우즈베키스탄 선수가 됐다. 후사노프는 지난 시즌 공식전 15경기에 나섰고, 선발로 11경기를 소화하며 점차 입지를 다져 나갔다.


사진=후사노프 SNS

후사노프는 어린 나이임에도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거듭났다. 후사노프는 2023 카타르 아시안 컵에서 팀의 수비를 책임지며 조별리그 2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이끌어냈다. 이에 힘입어 우즈베키스탄은 8강 무대에 올라섰다. 또한 2024 파리 올림픽 진출에 성공하며 최초로 조국을 올림픽 무대로 인도했다.


이번 시즌 후사노프는 소속팀에서 마침내 핵심 자원으로 성장했다. 이번 시즌 리그 13경기에 나섰고, 그 중 2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선발로 나섰다. 후사노프의 활약에 힘입어 랑스는 현재 리그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에 이어 가장 적은 실점(15)을 기록 중이다. 리그앙 사무국 역시 후사노프의 경기력을 높이 샀다. 후사노프는 '리그앙 10월 이달의 신인 선수'로 선정됐고, 전반기 베스트11 센터백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맨시티를 비롯한 여러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는 후사노프. 특히 맨시티가 그의 영입에 적극적이다. 최근엔 공식 비드도 제출한 상태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10일(한국시간) 독일 ‘스카이 스포츠’를 인용, “맨시티가 후사노프를 영입하기 위해 5천만 유로(약 750억 원)에 해당하는 공식 제안을 건냈다. 후사노프 역시 맨시티 이적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진다”고 보도했다.


사진=로마노 SNS

이동우 기자 ldw75@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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