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시술 전 사진 깜짝..홍혜걸 "그땐 지금만큼 안 예뻤다" ('같이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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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겸 기자 홍혜걸이 아내 여에스더가 시술을 받기 전 모습을 언급했다.
여에스더는 "남편은 제 의대 1년 후배였다. 모태솔로였던 남편이 당시 좋아하던 여학생에게 차였는데 남편은 본인이 가난해서 차였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의학 전문 기자 모집 소식을 보고 본때를 보여주리라 결심해 기자가 된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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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의사 겸 기자 홍혜걸이 아내 여에스더가 시술을 받기 전 모습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는 의학 박사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가 출연,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여에스더는 "남편은 제 의대 1년 후배였다. 모태솔로였던 남편이 당시 좋아하던 여학생에게 차였는데 남편은 본인이 가난해서 차였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의학 전문 기자 모집 소식을 보고 본때를 보여주리라 결심해 기자가 된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 세미나에서 남편은 신문사 패널로, 저는 전임의로 만나게 됐다. 남편이 제 옆자리 왔는데 당시 저는 다른 남학생과 캠퍼스 커플이었다. 저한테 남친 이야기를 묻길래 헤어졌다고 했다. 그날 5시간 얘기하고 3주 만에 프러포즈를 받고 94일 만에 결혼했다"라고 말했다.
홍혜걸은 "아내가 그 당시는 지금처럼 예쁘지 않았는데 여성스럽고 좋았다. 만나는 첫날 잘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떠올려 웃음을 안겼다.
앞서 여에스더는 "성형설이 많은데 칼은 안 댔고 주사기는 댔다. 3년 반 전부터 교정을 해서 불규칙한 치아가 바로 잡히면서 광대가 들어갔다. 약간의 보톡스로 턱이 갸름해졌다"라며 치아 교정과 시술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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