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서장훈, ‘꼰대 부부’ 아내에 이혼 권유…“왜 저러고 살아” (‘이혼숙려캠프’)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2025. 1. 10.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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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장훈이 꼰대 부부 아내에게 이혼을 권유했다.

이날 꼰대 부부 남편은 "'이혼숙려캠프' 신청은 내가 했다. 나에게 하자가 많다. 이렇게 살다가는 이혼당할 것 같아서 반성문 쓰듯이 '이혼숙려캠프' 신청서를 썼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아내에게 "'이혼숙려캠프'에 잘 왔다. 남편이 돈이 얼마나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잘 생각해 봐라. 아직 나이가 어리지 않냐. 양육비랑 해서 재산 다 뺏어라. 이 꼴을 당하면서 왜 저러고 사냐"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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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사진 I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방송인 서장훈이 꼰대 부부 아내에게 이혼을 권유했다.

9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7기 마지막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꼰대 부부 남편은 “‘이혼숙려캠프’ 신청은 내가 했다. 나에게 하자가 많다. 이렇게 살다가는 이혼당할 것 같아서 반성문 쓰듯이 ‘이혼숙려캠프’ 신청서를 썼다”고 말했다.

꼰대 부부는 띠동갑으로 남편이 연상이었다. 아내는 남편에 대해 “남편은 ‘어려야 따라오고 말을 듣는다’는 말을 종종 했다”고 했다.

알고 보니 남편에게는 결혼 전 원하던 배우자의 조건이 있었다. 아르바이트하는 여자, 본거지와 거리가 먼 여자, 가정환경이 부유하지 않은 여자, 15살 차이 나는 여자, 에너지와 기가 센 여자가 조건이었다.

남편은 “결혼 준비를 위해 연애를 많이 했다. 1년을 넘기지는 않았다. 1년을 넘기면 다른 여자를 만날 수 없으니까”라고 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말도 안 되는 본인만의 개똥철학이 있다. 우연히 저 조건과 비슷한 사람을 만나게 된 거다”라고 질색했다.

남편은 육아는 뒤로 한 채 본인의 취미 생활을 즐겼다. 집안일은 온전히 아내의 역할이라 생각한 남편은 “집안일은 아내가 완벽하게 바깥일은 내가 완벽하게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결혼 후 별명이 조선시대 꼰대였다”고 말했다.

또한 남편은 출산한 지 얼마 안 된 아내를 이해 못 하는 것은 물론 잔소리로 호통을 치기도 했다. 이에 서장훈은 “꼰대를 떠나 15살 어린 사람을 줄기차게 찾던 이유가 가스라이팅을 해 자기 말을 잘 듣게 하려고 한 것 아니냐. 나이 차이가 얼마 안 나면 누가 저 말을 듣겠냐”고 꼬집었다.

서장훈은 아내에게 “‘이혼숙려캠프’에 잘 왔다. 남편이 돈이 얼마나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잘 생각해 봐라. 아직 나이가 어리지 않냐. 양육비랑 해서 재산 다 뺏어라. 이 꼴을 당하면서 왜 저러고 사냐”고 분노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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