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포항, 아산 득점기계 주닝요 데려온다...영입 확정

이종균 2025. 1. 10.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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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가 K리그2 무대를 주름잡은 브라질 출신 공격수 주닝요를 영입하며 공격진을 강화했다.

2023년 김포FC를 통해 한국 무대에 데뷔한 주닝요는 그해 29경기에서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주닝요는 "전통의 명가 포항에서 뛰게 되어 기쁘다"며 "그동안의 한국 생활 적응을 바탕으로 포항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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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유니폼 입은 주닝요
포항 스틸러스가 K리그2 무대를 주름잡은 브라질 출신 공격수 주닝요를 영입하며 공격진을 강화했다.

2023년 김포FC를 통해 한국 무대에 데뷔한 주닝요는 그해 29경기에서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충남아산으로 이적한 2024시즌에는 36경기 12골 8도움의 폭발적인 성적을 내며 팀의 준우승과 함께 K리그2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빠른 발과 드리블이 강점인 주닝요의 합류로 이호재, 조르지 등과 함께 포항의 공격 옵션이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닝요는 "전통의 명가 포항에서 뛰게 되어 기쁘다"며 "그동안의 한국 생활 적응을 바탕으로 포항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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