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목소리+외모 닮은꼴’ 남궁진 등장, 영탁 혼자 하트 안 누른 이유(미스터트롯3)

이하나 2025. 1. 9.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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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진이 임영웅 음색부터 외모까지 닮은 모습을 보였다.

한류부 참가자 남궁진이 자신을 소개하자, 대기실에서는 목소리가 좋다는 칭찬과 함께 임영웅 느낌이 난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김성주가 "임영웅 씨 목소리랑 비슷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라고 묻자, 남궁진은 "종종 그런 말씀을 많이 하시더라"고 답했고, 이에 정동원과 이찬원도 깜짝 놀랐다.

남궁진은 선곡도 임영웅의 '사랑해요 그대를'을 선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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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3’ 캡처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3’ 캡처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3’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남궁진이 임영웅 음색부터 외모까지 닮은 모습을 보였다.

1월 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는 한류부 마스터 예심이 공개됐다.

한류부 참가자 남궁진이 자신을 소개하자, 대기실에서는 목소리가 좋다는 칭찬과 함께 임영웅 느낌이 난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김성주가 “임영웅 씨 목소리랑 비슷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라고 묻자, 남궁진은 “종종 그런 말씀을 많이 하시더라”고 답했고, 이에 정동원과 이찬원도 깜짝 놀랐다.

남궁진은 선곡도 임영웅의 ‘사랑해요 그대를’을 선곡했다. 전주가 시작되고 남궁진이 춤을 추자, 장민호는 “역시 춤을 못 춘다”라고 공통점을 발견했다.

매력적인 음색으로 노래를 부르던 남궁진은 재킷을 벗고 반전 팔근육을 자랑했다. 장민호는 “저는 긴가민가했다. 임영웅 씨와 목소리가 비슷하다고 해서 혹여나 노래할 때 임영웅 씨를 모창해서 부를까 봐 걱정했는데, 힘을 빼고 여유롭게 노래해서 뒤에 안 들어도 되겠다는 생각으로 눌렀다”라고 평했다.

유일하게 하트를 누르지 않은 영탁은 “제가 너무 부러워하고 탐나는 톤을 가지고 계신다. 임영웅 씨처럼 소리의 움직임이 조금 더 섬세하고 리듬을 잘 타줘야하는데 그 부분이 아쉬웠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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