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cm' 김혜수, 남성복 입고 공식석상 섰다…피지컬로 압살

김지우 기자 2025. 1. 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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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트리거' 제작발표회에서 김혜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김혜수가 남성복을 완벽 소화했다.

8일 김혜수의 SNS 스토리에는 한 브랜드 대표의 게시물이 리그램 됐다.

게시물 속 김혜수는 디즈니+ 시리즈 '트리거'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모습. 브랜드 대표는 "남자 슈트 핏도 넘 멋진♥"이라며 김혜수를 태그했다.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서울에서 디즈니+ '트리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김혜수와 정성일, 주종혁, 유선동 감독이 참석했다.

김혜수 SNS

당시 김혜수는 올 화이트 슈트를 입고 등장해 카리스마를 뽐냈다. 키 170cm로 알려진 김혜수는 남성복 슈트도 위화감 없이 어우러지는 모습으로 남다른 아우라를 실감케 했다.

김혜수는 위 착장으로 남긴 셀카를 SNS에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트리거'는 꽃 같은 세상, 나쁜 놈들의 잘못을 활짝 까발리기 위해 일단 카메라부터 들이대고 보는 지독한 탐사보도 프로 놈들의 이야기다. 김혜수는 꽃대가리 팀장 '오소룡'을, 정성일은 낙하산 중고신입 '한도'를, 주종혁은 긍정잡초 조연출 '강기호'를 연기한다.

총 12부작으로 오는 15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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