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산에 버려진 빈 술병들…외국인들이 직접 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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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한국에서 등산을 즐기다가 아무렇게나 버려진 쓰레기를 발견하고 직접 치우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한국인으로서 창피하다, 민낯을 들킨 느낌" "산에서 마음만 정화하고 양심은 버리고 갔네" "산에 가서 술판 벌이는 것도 문제인데, 쓰레기 투척까지 진짜 가지가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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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한국에서 등산을 즐기다가 아무렇게나 버려진 쓰레기를 발견하고 직접 치우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한국 등산객은 버리고, 외국 등산객은 줍고'입니다.
구석진 바위 아래에서 술병 무덤이 발견됩니다.
빈 막걸리 통 수십 개가 아무렇게나 널려 있는데요.
프랑스와 미국에서 온 외국인들이 서울 용마산에 올랐다가 목격한 모습입니다.
이 외국인들은 15년 넘게 우리나라의 산을 오르내리며 영상과 사진을 찍어왔다는데요.
이날 눈앞에 보인 쓰레기를 모두 주운 뒤 커다란 봉지 2개를 가득 채워 산에서 내려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해당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하면서 '산은 쓰레기통이 아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는데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한국인으로서 창피하다, 민낯을 들킨 느낌" "산에서 마음만 정화하고 양심은 버리고 갔네" "산에 가서 술판 벌이는 것도 문제인데, 쓰레기 투척까지 진짜 가지가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divr.romain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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