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진작 총력전' 정부, 올해 상반기 공공부문서 400조 투입

이석주 기자 2025. 1. 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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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우리 경제를 둘러싼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정부 재정과는 별개로 공공부문에서 총 400조 원에 가까운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올해 재정 외에 공공기관·민간투자 등 공공부문 역량을 총동원해 상반기 398조4000억 원 규모(전년 대비 10조 원 증액)를 집행함으로써 민생회복과 경기 진작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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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차관 주재 '재정집행 점검회의' 개최
총 398조4000억 원 끌어모아 상반기에 집행
민생·경기진작 85조 원은 1분기에 40% 투입

정부가 우리 경제를 둘러싼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정부 재정과는 별개로 공공부문에서 총 400조 원에 가까운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김윤상 기획재정부 차관이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2025년 제1차 재정집행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기재부 제공

정부는 9일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제1차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 ▷2025년 핵심 민생·경기진작 사업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올해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만큼 민생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정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올해 재정 외에 공공기관·민간투자 등 공공부문 역량을 총동원해 상반기 398조4000억 원 규모(전년 대비 10조 원 증액)를 집행함으로써 민생회복과 경기 진작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중앙·지방·지방교육 재정 358조 원 ▷공공기관 투자 37조6000억 원 ▷민간투자 2조8000억 원이다.

김 차관은 또 “경기회복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소상공인·저소득층 등 수혜 계층별 지원 사업과, 사회간접자본(SOC)·신성장·연구개발(R&D) 등 경기 진작과 관련한 분야별 투자 사업으로 구성된 민생·경기진작 사업(85조 원 규모)을 1분기에 40% 이상, 상반기에 70% 이상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 1분기에 매주 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수시로 현장점검을 추진해 경제의 온기가 국민에게 실제로 전달되고 있는지 살펴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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