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형산불 LA '재난지역' 선포‥이탈리아 방문 취소

윤성철 ysc@mbc.co.kr 2025. 1. 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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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형 산불로 인적·물적 피해가 확대되고 있는 캘리포니아주를 대규모 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연방 차원의 복구 지원을 명령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에 따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서 피해를 입은 개인에게는 연방 자금이 지원됩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산타모니카 소방서를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연방 재난관리청의 재난 지원금 지급을 승인한 뒤 워싱턴DC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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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형 산불로 인적·물적 피해가 확대되고 있는 캘리포니아주를 대규모 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연방 차원의 복구 지원을 명령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에 따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서 피해를 입은 개인에게는 연방 자금이 지원됩니다.

연방 자금 지원에는 임시 주거 비용과 주택 수리 보조금, 보험 미가입 재산 손실을 보상하기 위한 저금리 대출 등이 포함됩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산타모니카 소방서를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연방 재난관리청의 재난 지원금 지급을 승인한 뒤 워싱턴DC로 돌아왔습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은 앞으로 며칠 동안 연방 차원의 총력 대응을 지휘하기 위해 이탈리아 방문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675226_367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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