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협의회, 최상목·우원식·권영세·이재명 4인 참여
한소희 기자 2025. 1. 9. 12:36
▲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협의체 첫 실무협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기 위해 손을 잡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당대표 비서실장·진성준 정책위의장, 조오섭 국회의장 비서실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강명구 비대위원장 비서실장,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곽현 정무수석비서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우원식 국회의장,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참여하는 4인 체제의 '국정협의회'를 꾸리기로 협의했다고 국민의힘 김상훈·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밝혔습니다.
오늘(9일) 실무협의에서 여야정은 각자 국정협의회에서 다루고자 하는 관심 의제를 꺼내놓았고, 내부 논의를 거친 다음 실무협의를 다시 열기로 했습니다.
김 정책위의장은 "오늘은 가능성만 열어놓고 양당 대표에게 보고한 다음 다시 한번 협의해서 의제별로 이견을 좁힐 수 있는 부분은 좁히고 협의회를 할 수 있으면 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실무협의에는 양당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강명구·민주당 이해식 대표 비서실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조오섭 국회의장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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