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마지막 재건축' 과천주공8·9단지 9부 능선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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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원도심의 마지막 재건축 단지인 과천주공8·9단지가 정비사업 '9부 능선'으로 불리는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과천시는 전날 과천시 부림동 일대 과천주공8·9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관리처분계획인가를 고시했다.
과천시는 지난해 7월 과천주공8·9단지 재건축 조합원 1인당 평균 이익이 8000만원을 넘지 않는다고 보고 재초환 면제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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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원도심의 마지막 재건축 단지인 과천주공8·9단지가 정비사업 '9부 능선'으로 불리는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과천시는 전날 과천시 부림동 일대 과천주공8·9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관리처분계획인가를 고시했다. 지난해 10월 조합 관리처분인가 총회를 연지 약 3개월, 지난해 3월 사업시행계획 인가 후 약 10개월 만이다.
과천 원도심으로 불리는 과천정부청사 일대는 1980년대 들어선 과천주공1~11단지를 중심으로 2000년대 후반부터 순차적으로 재건축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2000년대 후반 재건축이 완료된 1기 재건축으로 시작으로 2020년대 초반 2기 재건축이 완료되면서 신축 아파트 브랜드타운이 형성되고 있다.
과천주공8·9단지는 2030년대 초 입주를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인 3기 재건축에 포함된다. 과천주공8단지는 1983년 최고 15층, 12개 동, 1400가구 규모로 지어졌다. 바로 옆에 들어선 9단지는 최고 5층, 17개 동, 720가구 규모다. 두 단지 용적률은 128% 수준으로 사업성이 높다. 지하철 4호선 과천역 2번 출구와 가까운 초역세권 입지도 갖췄다.
계획안에 따르면 과천주공8·9단지는 통합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7개 동, 2829가구 규모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일반분양은 631가구가 공급된다. 평형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59·74·84㎡ 등 중소형부터 94~134㎡ 대형 평형과 복층, 테라스 하우스,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하다.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단지명은 '디에이치 르블리스'로 예정됐다.
앞서 현대건설은 지난해 9월 평(3.3㎡)당 약 550만원이던 공사비를 약 775만원으로 증액 요구했다. 조합은 임시총회를 통해 공사비를 720만원으로 증액했다. 일반분양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3.3㎡당 5160만원으로 책정했다.
다만 단지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금(재건축 부담금)을 면제받는다. 과천시는 지난해 7월 과천주공8·9단지 재건축 조합원 1인당 평균 이익이 8000만원을 넘지 않는다고 보고 재초환 면제를 확정했다. 조합원이 기존 주택과 같은 면적의 새 아파트를 분양받을 경우 추가 부담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으면서 단지는 건물 철거 및 이주, 착공만 남겨둔 상태다. 조합은 오는 상반기 이주 및 철거를 마친 후 하반기 착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목표 준공 및 입주시기는 2029년 6월이다.
김효정 기자 hyojh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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