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권 파워, 미국·영국보다 강하네”...192개국 무비자 입국 가능해 세계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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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권 파워'가 세계 3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 여권으로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는 나라는 192곳에 달했다.
중국이 코로나19 봉쇄 이후 처음으로 일본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면서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는 나라가 193곳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CNN은 전했다.
헨리 여권 지수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자료를 기반으로 특정 국가의 여권 소지자가 무비자 또는 입국 시 비자 발급 등 사실상 무비자로 갈 수 있는 곳을 지수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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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2위...중국도 60위로 ‘껑충’

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글로벌 시민권 자문 업체 헨리앤파트너스가 발표한 헨리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 2025 세계 순위에서 한국 여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위를 차지했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도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여권 파워 1위 국가는 싱가포르였다. 싱가포르 여권 소지자는 195개국을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다.
일본은 2위를 차지했다. 중국이 코로나19 봉쇄 이후 처음으로 일본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면서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는 나라가 193곳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CNN은 전했다.
공동 4위에는 191개국을 비자 없이 여행할 수 있는 오스트리아, 덴마크, 아일랜드,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등 7개 유럽연합(EU) 국가들이 올랐다.
공동 5위는 벨기에, 뉴질랜드, 포르투갈, 스위스, 영국 등 5개국이 차지했다. 이들 국가 여권 보유자는 190개국을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다.
중국도 2015년 94위에서 2025년 60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CNN은 분석했다.
최하위는 106위를 기록한 아프가니스탄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6개 국가에서만 무비자 입국이 가능했다. 시리아는 105위(27개 목적지), 이라크는 104위(31개 목적지)에 머물렀다.
헨리 여권 지수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자료를 기반으로 특정 국가의 여권 소지자가 무비자 또는 입국 시 비자 발급 등 사실상 무비자로 갈 수 있는 곳을 지수화한 것이다. 올해 조사 대상에 포함된 입국 대상국은 227곳이다.
헨리앤파트너스 관계자는 “상위 국가들과 하위 국가들의 시민들이 누리는 여행 자유의 격차가 그 어느 때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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