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중국 구이린시 '백석 국제 예술학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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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가 중국 현지 대학에서 예술계통 3개 전공을 운영한다.
백석대는 지난 8일(현지시간) 중국 광시장족자치구 구이린시 구이린사범고등전문학교(3년제 대학)에서 '백석국제예술학원' 현판식을 진행했다.
백석국제예술학원은 구이린전문학교와의 '중외합작판학' 협약을 체결하고 중국 정부의 승인을 받아 설립됐다.
이날 현판식에는 백석대 송기신 총괄부총장, 김범준 국제교류처장과 구이린사범고등전문학교 리치옹펑 총장, 천무지에 당서기, 정핑 구이린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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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백석대학교가 중국 현지 대학에서 예술계통 3개 전공을 운영한다.
백석대는 지난 8일(현지시간) 중국 광시장족자치구 구이린시 구이린사범고등전문학교(3년제 대학)에서 '백석국제예술학원' 현판식을 진행했다.
백석국제예술학원은 구이린전문학교와의 '중외합작판학' 협약을 체결하고 중국 정부의 승인을 받아 설립됐다. 중외합작판학은 중국의 각급 교육 기관이 외국의 교육 기관 간 합작으로 교육 기관을 설립하고 공동으로 교과과정을 개설해 중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공동 교육을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현판식에는 백석대 송기신 총괄부총장, 김범준 국제교류처장과 구이린사범고등전문학교 리치옹펑 총장, 천무지에 당서기, 정핑 구이린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백석대는 올해 9월부터 음악공연전공, 음악교육전공, 무용교육전공 등 3개 전공을 개설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송기신 부총장은 "문화예술 분야 특화된 백석대의 교육과정과 우수한 교수진이 중국 학생들을 교육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중외합작판학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높이고 한·중 문화 예술 교류가 더욱 확대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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