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여성에게 복권 2장 준 남성… "화나서 잠 안와"

박정은 기자 2025. 1. 9. 1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복권을 양보했다가 당첨을 놓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각) 중화왕에 따르면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에 사는 남성 A씨는 평소 복권을 자주 구매했다.

A씨는 복권을 살 때마다 스크래치 복권 한권(낱개 24장)을 구매한다고 알려졌다.

지난 5일 A씨는 스크래치 복권 한 권을 통째로 구매해 복권점 안에서 긁고 있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복권을 양보했다가 당첨을 놓쳐 후회하는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사진=이미지투데이
복권을 양보했다가 당첨을 놓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각) 중화왕에 따르면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에 사는 남성 A씨는 평소 복권을 자주 구매했다. A씨는 복권을 살 때마다 스크래치 복권 한권(낱개 24장)을 구매한다고 알려졌다.

중국의 스크래치 복권은 한국의 스피또와 마찬가지로 동전, 숟가락 등으로 긁어 당첨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복권이다.

지난 5일 A씨는 스크래치 복권 한 권을 통째로 구매해 복권점 안에서 긁고 있었다. 그때 한 여성이 매장에 들어와 복권점 사장에게 "낱개로 구매하고 싶다"고 말했다.

복권을 긁던 A씨는 별생각 없이 펼쳐져 있는 면의 복권 두 장을 뜯어 여성에게 건넸다.

그런데 그중 한 장이 당첨금 40만위안(약 8000만원)짜리 복권이었다. 복권을 확인한 여성은 당황해 몇번이고 숫자를 다시 확인했다고 전해졌다. 남성은 이후 "나 자신에게 화가 나 밤새 잠을 못 잤다"며 심경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얼마나 땅을 치고 후회했을까" "다 운명이라고 생각해라. 직접 긁었으면 당첨되지 않았을 것" "더 좋은 일이 생길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정은 기자 pje4545@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