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로 살아남을 노재원 '오징어게임2' 발군의 생명력

조연경 기자 2025. 1. 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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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능력치로 살아남을 생명력이다. 배우 노재원이 멀티 캐스팅의 정점을 찍은 작품에서도 미쳐버린 연기력으로 단연 빛나는 존재감을 발휘했다.

지난 달 26일 공개 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노재원은 극 중 클럽 MD 출신의 남규 역을 맡아 권력과 힘에 따라 태도를 달리하는 인간의 강약약강 모습을 비열하게 소화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

노재원은 민수(이다윗)를 만만한 상대로 여긴 남규의 악랄한 말투와 행동을 소름 끼칠 정도로 사실적으로 완성, 신선한 연기 톤과 뛰어난 표현력으로 노재원 만의 남규를 탄생시켰다.

다수의 단편 영화를 통해 실력을 쌓은 노재원은 지난 2022년 영화 '윤시내가 사라졌다'로 정식 데뷔, 이어 '동감' '세기말의 사랑' '보통의 가족'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을 종횡무진했다.

뿐만 아니라 'D.P.' 시즌2,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살인자ㅇ난감' '삼식이 삼촌' 등 인기 있는 OTT 시리즈마다 두드러지는 활약을 보이며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지난해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는 감정 중심의 따뜻하고 다정한 프로파일러 구대홍 경장으로 분한 노재원은 디테일한 설정값으로 맡은 배역을 매력적으로 구현해 호평을 받았다.

이러한 노재원의 노력은 2024 APAN Star Awards 신인상 수상이라는 값진 결과로 이어지며 짙은 인상을 남긴 바, 끝나지 않고 돌아올 '오징어 게임' 시즌3에서는 또 어떤 그림을 그려낼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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