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처가 불자였는데…" 17억 빚 갚은 김구라, '전처' 관련 폭탄 발언 ('라스')

이유민 기자 2025. 1. 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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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라디오스타'에서 전처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이혼 후에도 전처가 설정해둔 불교단체 자동이체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방송인 김구라가 전처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는 "전처가 예전에 내 계좌로 불교단체에 자동이체를 설정해뒀는데, 이혼 후에도 그게 유지되고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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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라디오스타'에서 전처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이혼 후에도 전처가 설정해둔 불교단체 자동이체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방송인 김구라가 전처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은 '좋은 말씀 드리러 왔습니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진서연, 개그맨 출신 투자자 황현희, 성진 스님, 하성용 신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 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방송 중 성진 스님은 신자들에게 세뱃돈을 주는 전통을 소개하며, 출연진에게 특별히 준비한 복돈을 나눠줬다. 이때 복돈을 받은 김구라는 불쑥 "전처가 아주 신실한 불자였다"고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전처가 예전에 내 계좌로 불교단체에 자동이체를 설정해뒀는데, 이혼 후에도 그게 유지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성진 스님은 "그 은덕을 꼭 돌려받으시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이외에도 전처와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전처가 과거 신점을 즐겨 보러 다녔다며, "신점에서 말한 것 중 맞는 게 하나도 없었다"고 토로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전처와의 이혼 당시 약 17억 원에 달하는 빚을 대신 갚아준 사실도 다시금 언급하며 가족 간 금전 문제의 복잡함을 이야기했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 2020년 12살 연하의 아내와 재혼해 2021년에는 딸을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구라가 가족과의 금전 문제에 대한 철학을 밝히며 "내가 감내할 수 있는 선에서 도와주는 것이 마음 편하다"고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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