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HMPV·코로나 무서운 확산세… “설 前 백신 접종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급증한 가운데 해외 일부 국가에서 유행하는 '사람 메타뉴모 바이러스'(HMPV) 입원 환자는 물론 코로나19 입원 환자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같은 기간 코로나19 신규 입원환자는 111명으로 직전 주(66명)의 1.7배로 늘었고, HMPV 입원환자도 180명으로 직전 주(144명)에 비해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HMPV 검출률 4주 만에 2.1%P↑
코로나 신규 입원자도 크게 늘어
질병청, 모임 많은 연휴 전 접종 당부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급증한 가운데 해외 일부 국가에서 유행하는 ‘사람 메타뉴모 바이러스’(HMPV) 입원 환자는 물론 코로나19 입원 환자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질병청은 설 연휴에는 많은 사람이 이동하고 만나는 등 집단활동이 활발해져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감염 등이 더욱 확산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백신을 접종하는 게 좋다고 권고했다. 질병청은 65세 이상, 임신부, 생후 6개월∼13세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생후 6개월 이상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및 면역저하자에게는 코로나19 예방접종도 시행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매우 유사해 백신 접종으로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코로나19 백신도 국내에서 유행하는 변이 바이러스에 면역을 형성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백신 접종을 거듭 당부했다.
중국 등 일부 국가에서 유행하는 HMPV도 국내에서 증가세다.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이 가장 증가한 가운데, 지난해 마지막주 HMPV 검출률은 5.3%로 4주 만에 2.1%포인트 증가했다. 같은 시기 HMPV의 검출률을 보면 2020∼2022년 2.1%였고, 2023년엔 0.9%였다. 예년에 비해 검출률이 높은 것이다.
질병청은 하지만 아직은 평년보다 큰 유행 등 특이동향은 관측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질병청 관계자는 “최근 국외에서 발생증가가 보고되는 HMPV는 전 세계적으로 흔한 바이러스로, 국내에서는 2014년부터 제4급 급성호흡기감염증 표본감시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감시해왔다”고 밝혔다.
정재영 기자 sisleyj@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십억 러브콜 단칼에 잘라낸 심은하, 25년째 ‘생활인’ 고집하는 이유
- 마동석·안철수도 인증샷 남긴 日 글리코상, 이제 안녕…‘굴 국물’이 만든 오사카 랜드마크
- “제 얼굴 기억하세요” 버스기사에 큰소리친 무명 선수…연봉 370억 명장 됐다
- 1억 뛰어도 안 팝니다…식당 망하고 주연 하차했던 배우의 선택
- 명품 대신 상가 쥐었다…20대에 건물 2채 거머쥔 씨스타 다솜의 계산법
- “재건축 분담금 10억 시대 올 수도”…용적률만 보고 사업성 따지면 안 되는 이유 [잘살아보세]
- 1600억 연봉 걷어찼더니 월급이 끊겼다…석 달 무급으로 뛴 ‘호날두 키즈’
- 40대 이후 체취 변화…씻어도 나는 ‘노인 냄새’ 왜 생길까
- “인생 한 번뿐이야” 故 김수미가 세상에 남긴 마지막 독설
- 엄마 빚 갚고 10년 번 돈 0원…‘김구라 아들’ 그리, 2억5000만원으로 10억 아파트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