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엉덩이 만지고 도망친 70대 노인 ‘추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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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한 노인이 여자 중학생의 엉덩이를 만지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노인은 70대로 추정되고 있는데, 손녀뻘인 어린 학생을 추행했다는 사실에 지역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여중생의 엉덩이를 만지고 도주한 A 씨의 동선 확보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6일 오후 2시 55분쯤 인천 서구 검단사거리 일대에서 길을 걷던 여자 중학생 B 양 엉덩이를 만지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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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노인은 70대로 추정되고 있는데, 손녀뻘인 어린 학생을 추행했다는 사실에 지역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여중생의 엉덩이를 만지고 도주한 A 씨의 동선 확보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6일 오후 2시 55분쯤 인천 서구 검단사거리 일대에서 길을 걷던 여자 중학생 B 양 엉덩이를 만지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B 양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사건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통해 A 씨 인상착의를 확보하고 추적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B 양을 상대로 피해 사실을 확인했다"며 "A 씨를 붙잡기 위해 동선 등을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범죄는 61세 이상의 노인이 저지르는 범죄를 말한다.
노인범죄는 한국사회의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증가하는 추세로, 재산범죄, 폭력범죄, 흉악범죄 순으로 많다.
노인범죄는 20년간 형범범죄자의 증가폭은 전체 형범범죄자의 증가폭보다 더 큰 특징을 보인다.
다만 노인 흉악범죄자가 전체 노인 형법범죄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은데, 다른 유형의 범죄보다 증가폭이 더 크다.
또 교도소에 수감된 수용자 중에서 60세 이상 노인의 증가세도 다른 연령대보다 많은 것으로 전해진다.
노인범죄의 원인은 신체적인 노화와 정서적인 소외를 경험하면서 사회적인 활동이 점차 감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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