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황 부진' 석유화학업계…올해 사업재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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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화학산업협회가 오늘(8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화학산업 신년인사회'를 열고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재도약을 다짐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신학철 화학산업협회 회장(LG화학 부회장),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사장, 이영준 롯데케미칼 사장 등 화학업계 최고경영자(CEO)와 임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 실장은 축사에서 "글로벌 공급 과잉에 따른 구조적인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서 "고부가 및 친환경 분야로의 대전환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화학업계의 위기 극복을 위해 사업 재편 인센티브 강화, 액화천연가스(LNG) 석유수입부과금 환급 등 지난해 말 발표된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신속하게 이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신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트럼프 2기 출범으로 대외 무역 환경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2028년까지 글로벌 공급 과잉이 전망되는 만큼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 "정부와 업계가 함께 협력한다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석유화학업계는 글로벌 경기 침체 여파로 극심한 업황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
정부는 장기 불황으로 신음하는 석유화학 업계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석화 기업의 사업 매각, 인수합병(M&A), 설비 폐쇄 등 사업 재편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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