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명성 복원" 충북 옥천 장계관광지 개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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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와 옥천군이 장계관광지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한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40여년 만에 대청호 뱃길이 복원되고, 22년 만에 환경 규제까지 완화되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전국 최고의 체류형 관광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도와 군은 이번 체류형 관광시설 건립과 함께 40여년 만의 뱃길 복원이 장계관광지의 옛 명성을 되찾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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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원 투입해 풀빌라 형태 20여개 객실 갖출 것"
연말 장계관광지 포함한 대청호 뱃길 40여년 만에 열려
'도내 1호' 군립공원 지정 등도 추진

충청북도와 옥천군이 장계관광지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한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40여년 만에 대청호 뱃길이 복원되고, 22년 만에 환경 규제까지 완화되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전국 최고의 체류형 관광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8일 도와 군 등에 따르면 충북도 김수민 정무부지사와 이제승 옥천부군수 등은 이날 옥천 장계관광지 호텔건립 예정지를 방문해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지난해 9월 도와 군, 인지그룹, 충북개발공사가 호텔을 건립하기로 하면서 후속 조치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이다.
공사 측은 모두 120억 원 가량을 투입해 안내면 8천여㎡ 부지에 풀빌라 형태의 20여개 객실을 갖춘 소규모 호텔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빠르면 내년 말까지 자연과 함께 문화와 예술을 접목해 작지만 특색 있고 매력적인 호텔을 건립할 계획이다.

특히 도와 군은 이번 체류형 관광시설 건립과 함께 40여년 만의 뱃길 복원이 장계관광지의 옛 명성을 되찾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계관광지'는 1980년대 민간투자로 개발돼 놀이공원, 소풍, 나들이 코스 등으로 각광 받은 명소였으나 각종 환경 규제 등으로 오랜 세월 침체를 겪어왔다.
더욱이 1979년부터 1983년까지 운행됐던 놀잇배와 도선이 중단된 것도 악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지난해 4월 말 수변구역 일부가 22년 만에 해제되면서 음식점과 숙박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게 됐다.
올해 연말이면 무려 40여년 만에 대청호 뱃길까지 다시 열리는 호재를 맞았다.
군은 빠르면 오는 12월까지 모두 150억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입해 장계관광지를 포함한 8곳에 계류장을 조성한 뒤 안남노선(석탄리~연주리) 11km와 장계노선(석탄리~오대리~장계리~소정리) 14km에 40인승 친환경 도선을 운행할 계획이다.
또 장계관광지를 중심으로 장계리 일대를 억새 군락지와 수변 산책로.탐방로 등을 갖춘 도내 1호 군립공원 지정까지 추진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 정원을 품은 장계관광지에 호텔과 뱃길, 출렁다리와 군립공원까지 갖춰지면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미술관과 박물관, 조각공원 등까지 조성해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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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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