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등돌린 군 "경호처 지시 안 따를 수도"…"경호관들도 윤 버티기에 힘들다더라"
조보경 기자 2025. 1. 8. 17:30
지금 경호처의 지휘를 받으며 윤석열 대통령 관저를 지키고 있는 군병력은 수방사 55경비단입니다. 국방부는 "경호처의 적법하지 않은 지시에 따르지 않을 수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JTBC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경찰에 이어 군까지도 '대통령 사수'에 동원되는 것을 사실상 거부하면서, 이제 관저를 지키는 데는 경호원 일부 인력만 남게 됐습니다.
게다가 일선 경호관들도 직업윤리 때문에 자리를 지키고는 있지만, 대통령의 버티기에 곤혹스러워하는 걸로 전해집니다.
자세한 내용, 저녁 6시30분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경찰에 이어 군까지도 '대통령 사수'에 동원되는 것을 사실상 거부하면서, 이제 관저를 지키는 데는 경호원 일부 인력만 남게 됐습니다.
게다가 일선 경호관들도 직업윤리 때문에 자리를 지키고는 있지만, 대통령의 버티기에 곤혹스러워하는 걸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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