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 서울대 보낸 정은표, 다 큰 딸 자랑 “대학 결과 기다리며 불안할 텐데”

서유나 2025. 1. 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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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은표가 사춘기를 지나 보내고 의젓해진 딸을 자랑했다.

정은표는 1월 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부여에서 아침 일찍 촬영이라 새벽 세시로 알람을 맞추고 일찍 잠들었는데 열두시쯤 잠이 깨버렸다. 먼길 운전이라 더 자야하는데 잠이 오지 않는다. 차라리 지금 출발해서 촬영지 근처 휴게소에 차를 세우고 잠을 자야겠다는 생각에 곤히 자고 있는 아내가 잠에서 깨지 않게 조심히 거실로 나왔다. 짐을 챙기는데 하은이가 방에서 나오더라"고 일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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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정은표가 사춘기를 지나 보내고 의젓해진 딸을 자랑했다.

정은표는 1월 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부여에서 아침 일찍 촬영이라 새벽 세시로 알람을 맞추고 일찍 잠들었는데 열두시쯤 잠이 깨버렸다. 먼길 운전이라 더 자야하는데 잠이 오지 않는다. 차라리 지금 출발해서 촬영지 근처 휴게소에 차를 세우고 잠을 자야겠다는 생각에 곤히 자고 있는 아내가 잠에서 깨지 않게 조심히 거실로 나왔다. 짐을 챙기는데 하은이가 방에서 나오더라"고 일상을 전했다.

"엥 아빠 지금 가는 거야?", "응 잠이 안 와서 가다 휴게소에서 차 세우고 자려고", "피곤해서 어떻게 해?"라고 당시 딸과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한 정은표는 "집을 나서는 나를 꽉 안아주며 조심하라고 당부를 한다. 현관 앞까지 따라 나와서 문이 닫힐 때까지 쳐다보며 손을 흔들어주고 사랑한다 말해주더라"고 자랑했다.

그는 "새별길 운전을 하면서도 차 안에서 불편하게 잠을 청하면서도 몸은 피곤한데 밝게 웃던 하은이 얼굴이 떠오르며 기분이 좋아지더라"며 "대학 원서를 쓰고 결과 기다리는 지금이 많이 불안하고 마음이 쓰일 텐데 엄마 아빠한테 밝은 모습 보여주고 사랑한다 자주 표현해주는 모습이 참 이쁘고 고맙다"고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다.

정은표는 "사춘기 시절 참 미웠던 적도 있었는데 이렇게 의젓한 어른으로 돌아와줘서 너무 고맙고 이쁘다. 그래도 촬영 가는 아빠 너무 짠하게 보지 마라. ㅎㅎ 사랑한다 딸"이라며 애정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정은표는 자녀 정지웅, 정하은과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 동반 출연한 바 있다.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은 지난 2022년 서울대학교에 입학했으며 현재 군 복무 중이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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