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지난해 상장법인 37곳 액면변경 실시"

강수윤 기자 2025. 1. 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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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액면변경을 실시한 상장법인은 아세아제지와 에코프로 등 총 37개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액면변경을 진행한 상장사는 총 37개사로 전년(28개사) 보다 9개(32%) 늘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액면변경을 실시한 상장사가 7개사로 전년(14개사) 대비 7개사(50%)가 줄었다.

액면변경 유형 기준으로는 20개 상장사가 주식거래 유통성 제고 등을 위해 액면분할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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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지난해 액면변경을 실시한 상장법인은 아세아제지와 에코프로 등 총 37개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액면변경을 진행한 상장사는 총 37개사로 전년(28개사) 보다 9개(32%) 늘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액면변경을 실시한 상장사가 7개사로 전년(14개사) 대비 7개사(50%)가 줄었다. 반면 코스닥시장은 30개사로 전년(14개사) 대비 16개사(114%) 늘었다.

액면변경 유형 기준으로는 20개 상장사가 주식거래 유통성 제고 등을 위해 액면분할을 실시했다. 17개사는 기업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액면병합을 시행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액면분할을 실시한 상장사가 7개사로 다수를 차지했으며, 코스닥시장에서는 액면병합을 실시한 상장사가 17개사로 우위를 보였다. 액면분할은 주식의 액면가를 일정 비율로 분할해 주식 수를 증가시키는 것이고, 액면병합은 액면가가 적은 주식을 합쳐 액면가를 높이는 것을 말한다.

액면금액은 500원이 가장 많았고, 유가증권시장에는 50.47%, 코스닥시장에서 75.13%를 차지했다.

지난해 말 기준 증권시장에는 1주당 100원, 200원, 500원, 1000원, 2500원, 5000원 등 6종류 액면주식과 무액면주식이 유통되고 있다.

액면금액 분포현황은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500원(50.47%) ▲5000원(27.59%) ▲1000원(13.21%) 순이고, 코스닥시장은 ▲500원(75.13%) ▲100원(19.15%) ▲1000원(2.25%) 순이었다.

예탁원 관계자는 "투자자 입장에서는 증권시장에 다양한 액면금액의 주식이 유통돼 주가의 단순비교가 어려우므로 투자 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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