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민혁이 아빠 아니에요" 단호했던 손흥민, 양민혁에 애정 어린 쓰담쓰담!...리버풀전 앞두고 훈련 진행

김아인 기자 2025. 1. 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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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이 토트넘 홋스퍼에서 첫 훈련을 소화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주장 손흥민도 후배 양민혁과 함께 훈련에 임했다.

야외에서 진행된 훈련에서도 양민혁은 다소 긴장감이 역력한 모습이었지만 동료들과 미니게임을 진행하는 등 토트넘 선수들과 발을 맞췄다.

지난 시즌 K리그1 역대 최고의 슈퍼 루키로 거듭난 양민혁은 2025년 1월 토트넘 정식 합류를 앞두고 지난달 16일 영국 런던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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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홋스퍼
사진=토트넘 홋스퍼

[포포투=김아인]


양민혁이 토트넘 홋스퍼에서 첫 훈련을 소화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주장 손흥민도 후배 양민혁과 함께 훈련에 임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8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토트넘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오는 리버풀과의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은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양민혁도 있었다. 같은 한국인인 손흥민과 나란히 파트너로 짝을 지어 두 사람은 훈련에 집중했다. 손흥민은 양민혁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야외에서 진행된 훈련에서도 양민혁은 다소 긴장감이 역력한 모습이었지만 동료들과 미니게임을 진행하는 등 토트넘 선수들과 발을 맞췄다.


양민혁을 향한 국내 팬들의 기대감이 크다. 지난 시즌 K리그1 역대 최고의 슈퍼 루키로 거듭난 양민혁은 2025년 1월 토트넘 정식 합류를 앞두고 지난달 16일 영국 런던으로 출발했다. 윌슨 오도베르, 히샬리송, 마이키 무어 등 토트넘 공격진에 줄부상이 발생한 여파로 인해 구단 요청이 있었고, 예정된 일정보다 일찍 움직이게 됐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빠르면 1월에 토트넘 데뷔전을 치를 수 있다. 워크 퍼밋 문제를 해결하고 1일 시작되는 겨울 이적시장 기간 선수 등록이 완료된다면, 적어도 컵 대회에서 이른 기회를 받을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양민혁에 대해 소극적인 입장을 보였다. 뉴캐슬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현재로서는 (양민혁에 대해) 특별한 계획은 없다. 그냥 그가 적응할 시간을 줘야 한다. 그는 아직 매우 어리고, 다른 곳에서 왔기 때문에 여기에서 그가 마주할 경쟁 수준과는 전혀 다르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우리는 그에게 적응할 시간을 줄 거다. 손흥민이 여기 있어서클럽 안팎에서 그가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우리는 그가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그에게 기회를 주려한다. 특별한 계획은 없고, 그가 어떻게 적응하는지 지켜보면서 진행할 거다”고 덧붙였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손흥민도 양민혁을 걱정하고 있었다. 그는 유튜브 채널 'Hayters TV'를 통해 "(양민혁의 적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면서, “물론 어떤 상황은 그가 혼자 처리해야 할 거다. 내가 그의 아빠처럼 그를 도울 순 없다. 하지만 경기장 안팎에서 그를 도우려고 노력할 거다. 그가 클럽에 훌륭한 축구와 재능을 가져다 줄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와 같이 뛰는 걸 보는 게 기대된다”라고 이야기했다.


양민혁이 어떤 걸 가져올 수 있는지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양민혁은 18살이다. 너무 큰 압박감을 주고 싶지 않다. 요즘은 사람들이 선수에 대해 너무 일찍 흥분하는 것 같다. 그를 아주 조용히 두고 싶다. 그는 열심히 할 거고, 나도 그가 열심히 하길 바란다. 팀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데 그게 정말 중요하다. 분명히 그는 빠르고, K리그에서 많은 골을 넣었지만 프리미어리그(PL)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조심스러워했다.


토트넘은 1월 동안 빡빡한 일정을 앞뒀다. 지난 4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1-2로 패했는데 오는 9일 리그컵에서 리버풀과 맞붙는다. 12일엔 잉글랜드 축구협회컵(FA컵) 3라운드에서 5부 리그 소속 탬워스를 만나고, 16일 아스널전, 19일 에버턴전이 기다린다. 24일엔 호펜하임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경기가 예정되어 있고 26일엔 레스터전, 31일엔 엘프스보르크와 유로파리그 경기를 치른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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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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