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제치고 판매량 2위…완성차 시장 흔든 '그랑 콜레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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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가 야심작으로 내놓은 '그랑 콜레오스'가 국내 완성차 시장에 이변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판매량은 7388대로 현대차·기아의 대표 차들인 쏘렌토 하이브리드(5795대), 싼타페 하이브리드(5074대), 카니발 하이브리드(3640대), 그랜저 하이브리드(3224대)를 제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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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가 야심작으로 내놓은 '그랑 콜레오스'가 국내 완성차 시장에 이변을 일으키고 있다. 수년간 판매량 상위권을 장악했던 현대자동차·기아 차량을 제치고 TOP3 반열에 올라섰다.
8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차량별 판매량 순위에서 그랑 콜레오스가 7961대 판매되며 기아 쏘렌토(8055대)에 이은 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월별 판매량에서 현대차·기아 차량이 아닌 중견 완성차 업체의 차량이 TOP3 안에 든 것은 2022년 9월 KG모빌리티의 토레스(3위) 이후 2년 3개월 만이다.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코리아가 4년간 1조5000억원을 투자해 선보인 신차다. 지난해 9월 출고돼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만대를 돌파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그랑 콜레오스 판매량 순위는 지난해 9월 19위에서 10월 11위, 11월 3위로 급등했고 지난달 마침내 2위 자리에 올라섰다.
특히 하이브리드 차량 내에서는 압도적인 판매량 1위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판매량은 7388대로 현대차·기아의 대표 차들인 쏘렌토 하이브리드(5795대), 싼타페 하이브리드(5074대), 카니발 하이브리드(3640대), 그랜저 하이브리드(3224대)를 제치기도 했다.
이는 그랑 콜레오스가 동급 대비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최신 성능을 갖췄기 때문이다.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의 경우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출력에 19인치 타이어 기준 15.7㎞/l(테크노 트림 기준)의 공인 복합연비를 자랑한다.
더불어 2820㎜에 달하는 동급 최대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여유로운 실내 공간도 확보했다. 뒷좌석 무릎 공간이 320㎜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여기에 국내 최초로 세 개의 12.3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동승석까지 확장한 '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은 승객들에게 새로운 경험도 선사한다. 특히 블루투스 헤드셋을 연결하면 차량 스피커와 별도로 콘텐츠 사운드 청취도 가능하다.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의 성공에 힘입어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중순 준중형 사이즈 순수 전기차 '세닉 E-Tech Electric'을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며 오로라 프로젝트의 두 번째 모델도 내년 초 출시를 앞두고 있다. 특히 그랑 콜레오스의 경우 올 하반기부터 중남미, 중동 지역에 수출할 예정이다. 중소형 차량이 인기 있는 유럽보단 남미, 중동 아프리카 등이 적합하다는 판단이다.
임찬영 기자 chan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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