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오징어 게임' 새삼 대단해…혹평도 존중"[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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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진출이 초석을 쌓은 대표 한국배우인 '오징어 게임2' 프론트맨 이병헌이 달라진 해외 반응을 보며 감회가 새롭다고 털어놨다.
전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프론트맨으로 활약한 이병헌은 8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이병헌은 시즌1의 프론트맨으로 맨 마지막 순간 얼굴을 드러내고 역대급 신스틸러로 시선을 붙든 데 이어 시즌2에서는 오영일이란 이름으로 직접 게임에 참여하며 반전을 선사, 시즌3에서도 큰 활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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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할리우드 진출이 초석을 쌓은 대표 한국배우인 '오징어 게임2' 프론트맨 이병헌이 달라진 해외 반응을 보며 감회가 새롭다고 털어놨다.
전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프론트맨으로 활약한 이병헌은 8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이병헌은 "많은 사람들이 고생한 작품이 좋은 반응들 때문에. 함께했던 배우들뿐 아니라 참여한 모든 사람이 보람을 느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미국에서도 인터뷰한 부분인데, '지 아이 조-전쟁의 서막'(2009)으로 처음 미국에 갔을 때 저는 처음으로 도전한다 치고 기회가 오면 한번 해볼만 한 거라 생각했지 미국에 게속 머물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어디서는 나를 알아보기도 하고, 어디서는 모르기도 하고 그런 삶이 가장 이상적인 게 아닐까 했다"는 이병헌은 "(첫 할리우드 영화를 찍으며) 나는 이걸로 끝이구나 '지 아이 조'로 모든 사람에게 알려진 삶을 살겠구나 했다. 그런데 그것이 매번 반복됐다. 매번 미국 가는데 아무도 못 알아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병헌은 "이번 미국에 갔을 때 감회가 새로운 것이, 그런 블록버스터를 하면서 한번도 느끼지 못했는데 '오징어 게임2' 공개되기 며칠 전 미국에 갔는데 운동장에서 이벤트를 하느라고 일부 에피소드 1만 보여주는 것이었다. '오징어 게임'처럼 몇 킬로 마라톤을 해서 빨리 들어온 사람만 기회를 줬다"면서 "초록색 추리닝을 입은 사람들이 운집해 있는 것을 보고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것을 느꼈다. 이 작품이 아주 대단하기는 했나보다 하는 생각을 새삼스럽게 했다"고 털어놨다.
이병헌은 '오징어 게임'에 대한 엇갈리는 평에 대해서도 "그런 부분도 존중한다. 어떤 작품이든 혹평이 없을 수 없다. 개개인은 자기 나름 대로의 생각이 있는데 주관적 생각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저는 개인적으로 재미있었다. 혹평에 대해서 수긍되는 부분이 있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이병헌은 "감독이 되게 영리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자면 (시즌1의) 오일남(오영수)이라는 캐릭터가 옆집에 사시는 아저씨, 할아버지 같은 다정한 할아버지의 모습으로 전체 시리즈를 이어나가다가 마지막에 정체를 밝히면서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면서 "이번엔 완전히 반대의 형식으로 누가 프론트맨인지 아는 상태에서 초반에 공개하고 그를 게임에 잠입시킨다. 전혀 반대의 형식이다. 시청자와 프론트맨만 아는 반전을 만들어낸 점이 영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매 게임마다 찬반투표를 하는데, 게임을 했으면 좋겠는데 지겹다는 반응도 봤다. 하지만 저는 그런 시스템을 넣는 것이 영리하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내가 갈대 같아서, 영리했다고 생각하면서도 평을 읽으면 수긍이 된다. 그러다가도 좋은 선택이었어! 이런다"고 웃음지었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
이병헌은 시즌1의 프론트맨으로 맨 마지막 순간 얼굴을 드러내고 역대급 신스틸러로 시선을 붙든 데 이어 시즌2에서는 오영일이란 이름으로 직접 게임에 참여하며 반전을 선사, 시즌3에서도 큰 활약을 예고했다.
누적 22억 시청시간을 기록한 넷플릭스 역대 최고 인기작인 '오징어 게임'을 잇는 시즌2는 지난달 26일 공개 이후 글로벌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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