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토트넘에서 뛰는 손흥민, 총연봉 1500억원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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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만 10년째 뛰어온 손흥민의 총연봉 수익은 얼마나 될까.
이같은 연봉 변화로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2015년부터 2024년까지 벌어들인 총 연봉 수익은 7000만 파운드(약 127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2026년 6월까지 계약을 모두 이행한다면, 추가 연봉 수입은 300억원에 달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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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시절 포함하면 연봉 총액은 더 늘어나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만 10년째 뛰어온 손흥민의 총연봉 수익은 얼마나 될까.
2025년 6월 계약이 만료 예정이었던 손흥민은 전날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해 2026년 여름까지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 됐다.
2015년 8월 레버쿠젠(독일)을 떠나 토트넘과 처음 계약을 체결했던 손흥민은 당시 주급 8만 5000파운드를 받았다.
연봉으로 환산하면 442만 파운드로 약 80억원이다.
2018년 7월 재계약을 통해 2023년까지 계약을 늘린 손흥민의 주급은 14만 파운드로 크게 늘었다. 연봉으로 약 728만 파운드(약 132억원)다.
2021년 7월 두 번째 재계약 때는 주급이 19만 파운드로 또 늘었고, 연봉으로 약 988만 파운드(약 179억원)다.
이같은 연봉 변화로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2015년부터 2024년까지 벌어들인 총 연봉 수익은 7000만 파운드(약 127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순수 연봉만을 고려한 금액으로, 보너스, 광고 등 부가 수입은 포함되지 않았다.
2010~201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프로 데뷔한 손흥민의 당시 연봉은 알려지지 않았다.
당시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약 90만 유로(약 13억5000만원)로 추정된다.
이후 2013년 여름 레버쿠젠으로 이적하면서 연봉은 300만 유로(약 45억원)로 상승했다.
독일 시절 연봉까지 포함하면 최소 100억원가량이 추가된다.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2026년 6월까지 계약을 모두 이행한다면, 추가 연봉 수입은 300억원에 달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 환율 변화 등을 고려하더라도 2010년부터 2026년까지 손흥민의 총연봉 수익은 대략 1500억원이 넘을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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