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거전' 채수빈 "해외 인기 신기…유연석과 키스신? 숨죽여 봤다"[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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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수빈이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이하 '지거전')의 뜨거운 인기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채수빈은 8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킹콩by스타쉽 사옥에서 진행한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너무 많은 사랑을 주셔서 실감이 안 난다. 해외에서 반응이 좋다 보니까 해외 팬분들이 단체 관람하신 영상 이런 게 SNS에 뜨더라. 신기하기도 하고 감사했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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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묵증 가진 캐릭터 연기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7주 연속 진입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외국 팬분들이 모여서 저희 키스신을 보면서 소리를 지르시더라고요.(웃음)”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2일 첫 방송한 ‘지금 거신 전화는’은 8일 기준, 공개된 11월 마지막 주부터 1월 둘째 주까지 7주 연속으로 넷플릭스 TV쇼 부문에서 글로벌 톱10 리스트에 들며 저력을 입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금 거신 전화는’은 최종회에서 전국 가구 기준 8.6%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마지막회에 대해서는 “저는 개인 일정이 있어서 (배우들이 모인) 단체 관람에 참석하지 못했다. 저도 마지막회를 숨죽여서 봤다. 가족들이랑 보기에는 아빠가 못 견디셨을 것 같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 채수빈은 극 중 대통령실 대변인 백사언(유연석 분)의 아내이자 함묵증을 가진 수어통역사 홍희주 역을 연기했다.

이어 “수어를 연습해서 하는 거지만 희주한테는 그게 언어 소통 방식이지 않나. 수어가 물 흐르듯이 나올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서 작품 출연 확정된 이후부터 수어 연습을 계속 했다”며 “한국 수어가 있고 외국 수어는 다르고 뉴스 통역할 때는 또 다르더라. 이런 저런 시행착오를 겪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채수빈은 “잘 해내고 싶어서 욕심을 많이 냈는데 칭찬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 촬영 들어가기 두 달 전부터 매일 연습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013년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로 데뷔한 채수빈은 어느덧 13년 차 배우가 됐다. 인터뷰 중 채수빈은 계획형이 아니라고 말했지만 올해 계획에 대해 물었다. 채수빈은 “무탈히 잘 보냈으면 좋겠다. 많은 것들이 변하더라. 30대가 되니까 동네 친구들도 다 시집 가고 언니도 시집 가서 아기 낳고. 이 변화가 되게 서글프게 느껴져서 울면서 일기를 쓴 적이 있다.(웃음) 모두 머물렀으면 좋겠는데 하면서, 받아들일 준비를 잘 해야겠구나. 그런 마음가짐이다”라고 답했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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