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 6.5조...전기 대비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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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에 전 분기보다 30% 가까이 저조한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6조5천억 원으로 3분기보다 29% 떨어졌다고 잠정 공시했습니다.
삼성전자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은 32조 7,3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98%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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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에 전 분기보다 30% 가까이 저조한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6조5천억 원으로 3분기보다 29% 떨어졌다고 잠정 공시했습니다.
매출액은 75조 원으로 3분기 대비 5% 이상 하락했습니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130%, 매출액은 10% 이상 늘었습니다.
앞서 증권사들이 모바일 업황 둔화 등을 이유로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기존 예상치보다 낮은 7조 원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는데, 이보다도 더 저조한 실적입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설명자료를 내고, 반도체를 담당하는 DS 부문의 경우 메모리 사업 분야는 4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면서도, 비메모리 사업은 수요 부진과 연구개발비 증가로 실적이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스마트폰과 가전을 담당하는 DX 부문은 모바일 신제품 출시 효과가 줄고 경쟁이 심화하며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은 32조 7,3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98% 증가했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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