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5]삼성·LG ‘홈AI’에 수많은 인파…‘中 피자먹자’ 긴 줄 형성도

장우진 2025. 1. 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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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센트럴홀 삼성전자 부스에 수많은 관람객들이 AI가전 등을 보고 있다. 장우진 기자
7일(현지시간) 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센트럴홀 삼성전자 부스에 마련된 아트 갤러리 공간에 수많은 관람객들이 몰려 있다. 이 공간은 입장수가 제한된다 장우진 기자
7일(현지시간) 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센트럴홀 삼성전자 부스에 마련된 아트 갤러리를 보기 위해 관람객들이 긴 줄을 형성하고 있다. 장우진 기자
소니혼다모빌리티 아필라1. 장우진 기자
소니혼다모빌리티 아필라1. 장우진 기자
7일(현지시간) 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센트럴홀 LG전자 부스 중앙에 마련된 미디어 아트 조형물에 수많은 관람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장우진 기자
7일(현지시간) 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센트럴홀 중국 TCL 부스. 장우진 기자
7일(현지시간) 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센트럴홀 중국 TCL 부스에서 진행된 스마트홈 AI허브 '에미미'(AI Me) 시연을 수많은 관람객들이 지켜보고 있다. 장우진 기자
7일(현지시간) 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센트럴홀 중국 하이센스 부스. 장우진 기자
중국7일(현지시간) 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센트럴홀 중국 하이센스 부스에 바련된 캔버스 TV 공간에서 관람객들이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장우진 기자
7일(현지시간) 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센트럴홀 중국 하이센스 부스에서 AI주방가전으로 피자를 만들어 주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현장에는 이 피자를 먹기 위해 긴 줄이 형성됐다. 장우진 기자
7일(현지시간) 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센트럴홀 중국 창홍 부스에 마련된 AI 스마트홈 공간에 관람객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장우진 기자
7일(현지시간) 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센트럴홀 일본 소니 부스. 왼쪽에 보이는 공간 콘텐츠 제작 지원을 위한 통합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솔루션인 XYN 소개 공간에 관람객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장우진 기자
7일(현지시간) 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센트럴홀 일본 파나소닉 부스에 마련된 유미(UMI) 소개 공간. 장우진 기자

'홈AI'를 내세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번 CES 2025에서도 단연 중심에 있었다. 또 TCL·하이센스 등 중국 가전업체들은 AI가전을 소개하면서 집객을 위한 아이템 전략(?)이 적중하며 긴 줄을 형성했다.

이와 함께 삼성이 선보인 '아트 갤러리' 콘셉트도 일부 업체들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TCL이 선보인 AI반려로봇도 이번 행사의 관심거리로 꼽히다.

7일(현지시간) 미 라스베이거스 켄벤션 센터(CES 2025)에서 개막한 CES 2025는 첫날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려 AI를 중심으로 한 미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방증했다.

가전업체들이 자리한 센트럴홀 좌우 끝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부스가 자리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참가업체 중 최대인 3368㎡(약 1019평) 규모의 부스를 꾸렸다.

삼성전자 부스는 입구부터 소위 들어가기가 겁날 많큼 많은 관람객이 몰렸다. 특히 부스 한켠에 자리한 현대차 아이오닉 9에는 꽤 많은 관람객들이 몰렸는데, 차량뿐 아니라 현대차그룹과 협력해 선보인 '차량용 스마트싱스'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부스 중앙에는 아트 갤러리 형식의 별도 공간을 마련했는데, 이를 보기 위해 수많은 줄이 형성될 만큼 소위 관심이 '폭증'했다. 이곳에서는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과 네오 QLED·QLED 모델을 통해 다수의 '명작'을 선보였다.

LG전자 부스는 입구 정면에서부터 연신 플래시가 터졌다. LG전자 부스 입구에는 LED 사이니지 700여장을 이어 붙인 가로 10.4m, 세로 5.2m 규모의 초대형 키네틱(실제 움직이는 형태의 작품) 관람객을 맞이하는데 관람객들의 관심을 사기에 충분했다. 또 부스 중앙에 마련된 투명 올레드 T 28개를 샹들리에와 조화를 이룬 대형 조형물에도 수많은 관람객들이 촬영하기에 바빴다. LG 시그니쳐 공간에도 많은 인파가 붐볐다.

삼성전자 부스 인근에 부스를 마련한 SK는 SK하이닉스의 HBM3E 16단 샘플을 공개했다. 또 부스를 가득 채운 데이터 흐름을 시각화한 AI DC(데이터센터) 이미지도 관람객들을 압도했다.

중국 하이센스는 집객을 위한 전략적 마케팅이 주효했다. AI주방가전을 통해 피자를 요리해 나눠주는 이벤트나, 옷에 프린팅을 해주는 이벤트에는 긴 줄이 형성됐다. 부스 곳곳에서는 피자를 받은 관람객들이 다수 눈에 띄기도 했다. 또 하이센스 역시 아트 갤러리 콘셉트의 '하이센스 캔버스 TV' 공간을 마련했는데, 삼성전자보다 규모는 작았지만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기엔 충분했다.

TCL은 스마트홈 AI로봇 '에이미'(AI Me)에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다. 강아지와 닮은 귀여운 얼굴에 바퀴를 달고 자유로운 일상어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 관람객들은 카메라를 내려놓지 못했다. 또 디지털 캔버스의 역할이 더해진 TCL A300 시리즈 TV에 대한 관람객들의 문의도 끊이지 않았다. 이와 함께 미국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인 NFL 공식 후원사인 만큼 이를 모티브로 한 대대적 마케팅도 집객에 한 몫을 차지했다.

중국업체들은 TV 분야에서 북미시장 영향력을 높여가고 있다. AI 기술을 통한 화질·음질등의 비교 영상을 보여주면서, 또 초대형 마이크로LED TV 등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요소였다.

LG전자 부스 근처에 마련된 중국 창홍은 AI홈을 주제로 한 부스를 꾸렸다. 주방, 거실, 침실 등으로 공간을 나눴으며 특히 AI주방가전에는 냉장고·후드·탑쿡 등에 모두 스크린을 탑재해 삼성전자의 '스크린 에브리웨어(Screen Every)' 전략이 떠오르기도 했다.

일본 업체들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소니는 공간 콘텐츠 제작 지원을 위한 통합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솔루션인 XYN 소개 공간을 대대적으로 마련했다. 특히 SUV 모델을 같이 전시해 시각적으로 압도했으며 디지털트윈 기술과 통해 실제 세계의 객체, 인간의 동작·배경을 3D 컴퓨터 그래픽(CG)으로 제작하는 내용을 소개했다. 파나소닉은 올해 미국에 출시 예정인 AI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유미(UMI)를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이 외에 소니혼다모빌리티가 이번 CES 2025에서 첫 전기차인 '아필라1''에도 '에도 다수의 관람객들이 카메라를 들었다. 아필라는 자율주행시대를 목표로 개발됐으며, 혼다의 하드웨어 기술력에 소니의 360 스패셜 사운드 테크놀로지 기술이 접목됐다.

이 밖에 코닥·니콘 등은 인증샷을 찍어주거나 사진 인화, 무료 스케트보드 증정 등의 이벤트에 긴 줄이 형성되기도 했다.

라스베이거스(미국)=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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